2010년 2월 28일 일요일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김영삼 전 대통령.


낙서갤러리 & 글자 동작, 디카,기억창꼬

이미지출처 : blog.daum.net


세종시 문제를 투표에 정하자고 일갈 하시면서, 우리나라 국민은 독재를 좋아한다고 하신..우리의 김영삼 할아버지..

 

정말..나이를 어디로 드시는건지..혹시 고스톱 쳐서 드시는건 아닌지..궁금할정도로..최근 2 ~ 3개월 간격으로 개그를..

 

 우리나라 국민이 독재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저 용감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뭐, 김일성이가..자신의 기에 눌려서 죽었다고 말하는 뻔뻔함과 무식함으로 인해 예전부터 잘 알고는있었지만..

 

아무튼..영삼이 할아버지.. 당신도 내 블로그 클릭 금지.

2010년 2월 19일 금요일

이런 명단을 기다렸다. "절대 클릭해선 안될 16인의 검사들"

아싸..오래간만에 포스팅할만한 기사가 나왔음.  사실, 기사 제목은 "참여연대, '잊어서는 안 될 검사 16인' 발표" 라고 되어 있고, 주요 기사는 아래 링크를 가면 보실수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219153330&section=03

 

 

참여정권때, 그렇게 기어 오르던(?) 떡검중에 정말 눈여겨 봐두어야 할 16인의 검사에 대해서 기사를 냈다.  난 이런 기사를 원했어.  맨날 검찰의 누구 누구 듣기만 했지..누가 누군줄 알아야 말이지.

 

이제 이 기사에 나온 사람들의 이름이 있으니..주목하고..또 주목하면 언젠가 좋은 세상 오겠지.

 

정말 저 16인의 검사들(무슨 글라디에이터 영화 제목 같네..ㅋㅋ)을 잘 주목하면..좋은 세상이 올까?

 

 강준만씨가..말한거처럼..한놈만 패면..다른놈이 쉽게 덤비지 못한다던데..아 이건 강준만씨가 한말이 아니고, 주유소 습격사건에 나온 이야기지.  강준만씨는..조선일보만 패자..그런 이야기를 했지..맞아..그럴거야.  아무튼..이 16명만 좀 주의깊게 보자구요.   다른 성실하고.선량한 검사님들께는 격려를..^^

 

참고로, 이 16명은 내 블로그..클릭 금지.

 

 

참여연대가 '잊어서는 안 될 검사'로 꼽은 검사 명단과 선정 이유

1)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 1차장
(2010년 2월 현재, 법무부 검찰국장, 경북
영주/경북고/고려대 법대/사시 25회)

- 서울중앙지검 조사부가 정연주 KBS 전 사장을 배임죄로 수사하고 기소(08년 8월 20일)할 당시,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의 지휘책임자인 서울중앙지검 1차장.

-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가 광우병 위험 프로그램 관련 PD수첩 사건을 수사할 당시, 형사2부의 지휘책임자인 서울중앙지검 1차장(09년 1월 18일까지). 특히 PD수첩 제작진을 기소하기 어렵다며 수사를 종결지으려고 한 임수빈 형사2부장과 갈등을 빚으며 수사를 강행한 지휘책임자임.

2) 정병두 전 서울중앙지검 1차장
(2010년 2월 현재, 춘천지검장, 경남
하동/부산동고/서울대 법대/사시 26회)

- 최교일에 이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가 광우병 위험 프로그램 관련 PD수첩 제작진을 체포하고 제직진의 집을 압수수색(09년 3~4월)하고 기소(09년 6월 18일)할 당시, 형사6부의 지휘책임자인 서울중앙지검 1차장.

- '용산참사 수사본부장'으로 철거민 농성자만을 기소하고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으며, 철거민 농성자에 대한 형사재판 중 수사기록 3000쪽을 변호인 측에 공개하라는 법원의 결정에도 따르지 않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의 지휘책임자인 서울중앙지검 1차장.

3) 김수남 전 서울중앙지검 3차장
(2010년 2월 현재, 청주지검장, 대구/대구 청구고/서울대 법대/사시 26회)

-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가 '인터넷논객 미네르바' 박 모씨를 수사하고 구속(09년 1월 10일)할 당시, 마약조직범죄수사부 지휘책임자인 서울중앙지검 3차장.

4) 최재경 전 서울중앙지검 3차장
(2010년 2월 현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경남 산청/대구고/서울대 법대/사시 27회)

김수남에 이어,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가 '인터넷논객 미네르바' 박모 씨를 수사하고 기소(09년 1월 22일)할 당시, 마약조직범죄수사부 지휘책임자인 서울중앙지검 3차장(2009년 1월 19일부터).

5) 이인규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
(2010 2월 현재, 법무법인 바른 소속 변호사, 경기 용인/
경동고/서울대 법대/사시 24회)

- 피의사실 유포와 무리한 수사 등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건을 초래한 대검 중앙수사부의 박연차 게이트 사건 수사의 책임자인 대검
중수부장.
* 퇴임 후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로비의혹' 사건과 '대한통운 비자금'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 바른 소속 변호사가 됨.

6) 홍만표 전 대검 수사기획관
(2010년 2월 현재, 서울
고검 송무부장, 강원 삼척/대일고/성균관대 법대/사시 27회)

- 피의사실 유포와 무리한 수사 등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건을 초래한 대검 중앙수사부의 박연차 게이트 사건 수사의 핵심 멤버인 대검 수사기획관.

7) 우병우 전 대검 중수1과장
(2010년 2월 현재,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경북 봉화/영주고/서울대 법대/사시 29회)

- 피의사실유포와 무리한 수사 등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건을 초래한 대검 중앙수사부의 박연차 게이트 사건 수사의 담당자인 대검 중앙수사1과장.

8) 이석환 대검 중수2과장
(2010년 2월 현재, 대검 중수2과장, 광주/광주 숭일고/고려대 법대/사시 31회)

- 피의사실유포와 무리한 수사 등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건을 초래한 대검 중앙수사부의 박연차 게이트 사건 수사의 담당자인 대검 중앙수사2과장.

9) 김주선 전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2010년 2월 현재, 부천지청 차장, 강원
속초/강릉고/단국대 법대/사시 29회)

- 인터넷논객 미네르바 박 모씨를 수사하고 구속하였으며 기소한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의 부장검사.

10) 안상돈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2010년 2월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경북 김천/우신고/고려대 법대/사시 30회)

- 용산참사 철거민 관련 형사재판에서 수사기록 3000쪽을 변호인측에 공개하라는 법원의 결정을 따르지 않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의 부장검사.

11) 전현준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2010년 2월 현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대구/화곡고/서울대 법대/사시 30회)

- 광우병 위험 프로그램 관련 PD수첩 제작진을 기소하기 어렵다는 임수빈 형사2부장에 이어 수사를 진행하고 제작진에 대한 체포와 압수수색을 시행하며, 기소한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12) 박은석 전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2010년 2월 현재,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충북 청원/세광고/서울대 법대/사시 30회)

- 정연주 KBS 전 사장을 배임죄로 수사하고 기소(08년 8월 20일)한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의 부장검사.

13)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

- 검찰이 정연주 전 KBS 사장을 배임죄로 수사와 기소를 할 때, 문화방송 PD수첩 제작진을 수사, 체포, 기소할 때,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수사, 구속, 기소할 때, 2008년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와 기소를 할 때,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을 수사할 때의 법무부 장관. 2009년 9월 퇴임함.
* 경북 안동, 경북고, 서울대 법대, 사시 11회

14)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 검찰이 정연주 전 KBS 사장을 배임죄로 수사와 기소를 할 때, 문화방송 PD수첩 제작진을 수사, 체포, 기소할 때, 인터넷논객 미네르바를 수사, 구속, 기소할 때, 2008년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와 기소를 할 때,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을 수사할 때, 청와대에서 검찰 등 사정기관을 총괄했던 민정수석비서관. 2009년 9월 퇴임한 뒤, 2010년 2월 현재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임.
* 서울, 경동고, 한양대 법대, 사시 18회

15) 임채진 전 검찰총장

- 검찰이 정연주 전 KBS 사장을 배임죄로 수사와 기소를 할 때, 문화방송 PD수첩 제작진을 수사, 체포, 기소할 때, 인터넷논객 미네르바를 수사, 구속, 기소할 때, 2008년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와 기소를 할 때,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을 수사할 때의 검찰총장. 2009년 6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건을 책임지고 퇴임함.
* 경남 남해,
부산고, 서울대 법대, 사시 19회

16) 명동성 전 서울중앙지검장

- 서울중앙지검 조사부가 정연주 KBS 전 사장을 배임죄로 수사하고 기소(08년 8월 20일)할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가 '인터넷논객 미네르바' 박모 씨를 수사하고 구속하고 기소(09년 1월 22일)할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가 광우병 위험 프로그램 관련 PD수첩 제작진을 체포하고 제직진의 집을 압수수색(09년 3~4월)하고 기소(09년 6월 18일)할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 현재 법무법인 세종 소속 변호사, 전남 강진, 광주고, 서울대 법대, 사시 20회

2010년 2월 4일 목요일

"삼성을 생각한다" 에 대한 이야기...픽션보다 재미있는 넌픽션..

삼성을 생각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한국 제일의 기업이며, 세계 최고의 기업중 하나인 삼성에 대해서 생각한다는 것이 김용철이란 이름과 같이 생각하면, 당연히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검찰과 국세청, 정관계에 대한 광범위한 로비, 주요 언론사에 대한 광고 압력 등등.. 한마디로 영원 불멸의 권력으로 보이는 삼성이란 조직이 어떻게 불법을 저지르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지난 참여정부 말기에 진행된 특검에서 왜 삼성이 혐의 없음을 선고 받았고, 에버랜드 전환사채에 대해서도 16억원의 세금만 내고 말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시종일관 맞아 그럴거야 라는 삼성에 대한 필자의 추측은 거봐 맞네..라는 확신으로 다가오고, 그럼으로 인해 거대한 회사의 메카니즘이란게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년 전 필자가 몇몇 회사에 apply를 하느라 몇군데 헤드헌팅사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담당 헤드헌터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중에 우연히, 당시 헤드헌터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아직도 많은 헤드헌터들이 그런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에서 제일 많이 요구하는 인재의 상이 삼성에서 몇년 근무한 과장/차장급의 인재라고 한다.   특히나, 구조본과 같은 핵심 부서라면..영입 1순위라고 한다.   그때 당시에는 그럴수 있겠다. 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정말 기업에서는 삼성에 다니는 사람을 뽑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너의 불법을 떳떳하게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수행하는 직원이라면..정말 오너도 뽑고 싶지 않을까?  

 

 우리가 알고 있던, 아니 삼성 홍보실에서 주구장창 언론을 통해 이야기해 온 "관리의 삼성"이란 이미지도 어쩌면, 저런 기업문화를 적절하게 포장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었을까 한다.  사실, 그런 문화나 기업 이미지도 어찌보면 언론과의 유착 관계에서 강화된 하나의 허상일뿐....

 

 책을 읽다보면, 아이폰에 대항한 옴니아 2에 대한 삼성의 마케팅 정책이 정말 그럴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확신(?)이 든다.  그리고, 삼성은 절대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못만들겠구나 하는 확신이 든다.  

 

P.S. : 참고로, 필자는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정말 탁월한 통찰력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책에서도 그런게 잘 나타나있다.   그런 기업이 어떻게 세계 최고 기업군에 올랐는지..정말..연구해볼 과제가 아닐까 한다.  도대체, 누구의 힘으로 세계 최고 기업군에 올랐는지.. 정말 궁금하다.  정말..이건희 회장의 영도력은 아닐텐데 말이다.

 

P.S. 2 : 넌픽션은 픽션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   난..이책을 시종일관 손에서 떼어놓을수가 없었다.

 

P.S. 3 : 어쩌면,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 일가로부터 암살(?)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책 읽는 내내 하게 되었다.   이런..치부를 그대로 드러낸 삼성 일가가 절대 가만있지 않을거라고 생각된다.  물론, 이미 이 사람도 망가질대로 망가졌지만, 정말.. 최후의 암살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만큼 책의 내용은 충격적일수있다.  삼성의 내막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