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한달에 기껏해야..100건도 제대로 안쓰는 필자가 지난달에는 무료 문자 갯수를 넘어서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달에 50건을 넘길까 말까한 필자에게 도대체 어떤일이 생긴걸까? 필자가 문자를 잘 보내지 않는 이유중에 한가지가..우선 보낼 사람이 많지 않다. 그리고..핸드폰 키패드로 문자를 보내는게 여간 불편하지 않아 왠만하면..그냥 전화로 걸다보니..그렇게 되었는데..아이폰을 구입하고나서부터는 문자 보내기가 편해졌다. 무식한(?) 사람들은 자판이 불편하다고 하는데..가로로 눕혀놓고..써보면..완전히 다르다. 오타율도 줄어들고.. 훨씬 편하게 자판을 사용할수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아이폰이란 스마트폰이 사용자로 하여금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하라고 강요하는것 같다. 아니..커뮤니케이션 하고 싶은 심정이 들게 한다. Whoshere, Whatsapps 라는 어플들은 항상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하게 만들어놓고 실시간으로 끊임없이..저 사람이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 너와 비슷한 동질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야..그러니..커뮤니케이션해..라고 명령하는 듯하다. 사실, 커뮤니케이션이란 것이 한번 두번이 힘들지..그 이후가 되면..엄청나게 그 양과 질이 달라지는 특성이 있다. 아마도, 문자도 그런 연장선에서 봐야할듯하다.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될 준비가 되어있는자..아이폰을 집어들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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