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으로 통해본 뉴스 하나.
어느 젊은이가 자신이 소유한 아이팟을 잃어버렸다고 자살을 했단다. 이건모.. 도대체 아이팟이 뭐길래 아이팟을 잃어버렸다고 자살을 한 걸까? 그런데, 필자가 아이폰을 사용해보니, 그 심정을 이해할 듯하다. 그때 당시 자살한 사람의 심정을 좀 감정 이입해보면, 적어도 음악을 좋아하던 그 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만 담아서 아이팟에 꾹꾹 눌러담아 몇기가를 채웠을 테이고, 잠시라도 음악이 없으면 못 살거 같은 그 친구는 그 아이팟을 애지중지 하고 다녔겠지. 그러다, 재수없게도 자신이 갖고있던 아이팟을 잃어버리게 되고, 실의에 빠지게 되었을 것이다. 수년동안 곡당 1달러 가까이 지불하면서 산 음원이 고대로 들어있는 아이팟을 생각하며, 연일 실의에 빠져있다가, 음악 금단 현상이 나타나 생을 마감한다.
도저히..이해가 안가는 이런 사건이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조금이라도 이해가 갔던 부분은 지금 아이폰을 통해서 활동하는 필자의 모습을 볼때, 충분히 가능한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아이폰을 사용하게되면서 자신이 즐겨찾는 사이트는 언제든지 접속할수있게 사이트에 자동 로그인 시켜놓고, 그 유명한 트위터건, 블로그건 다 아이폰으로 접속할수있게 만들어놓고.. 그래놓고 보니, 이젠 일반 피씨로 접속하는것보다 아이폰으로 접속하는게 더 익숙하게 되어버린.. 그런 삶이 되고 말았다. 더구나, 이젠 왠만한 해외 사이트는 거의다 아이폰 어플을 제공하니, 아이폰으로 서핑하는게 훨씬 더 편하게 되고.. 아이폰으로 자동 로그인 해놓은 상태이니..아이디도 잊고, 심지어는 비번까지 잃어버리는 사태가..벌어질 지경이다.
그러다보니, 아이폰을 잃어버리면..해당 사이트도 잃어버릴 지경이니(심지어 URL도 까먹은..ㅋㅋ) 자살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기간은 패닉에 빠질만한 사건이라고 할수 있다. 그게 무서운거지. 아이폰을 통한 사용자의 사용성은 노트북의 활용도를 지극히 제한적으로 규정해놓았고, 일상생활의 제일 큰 부분을 혁신적으로 바꾸어놓았다. 아마도, I - Slate도 그러할듯...

전 비록 빈자의 아이폰, 5800이지만 비슷한거같군요.
답글삭제저도 트위터 및 블로그 리플확인,메일정도는 휴대폰으로만 확인/관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좀 더 발달해서 노트북수준의 웹서핑만 된다면 pc를 만지는 일이 더더욱 줄어들것 같습니다.
pc쪽도 알패스를 사용하긴하는데, 이놈들은 워낙 점검을 자주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