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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보기엔 지난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 기간동안에 양대 노총의 역량은 급격히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아이러니 하게 중도 좌파의 민주주의적 시민 의식이 증가할수록 양대 노총의 역량이 떨어지는 이 아이러니 한 현상은 지난 대선때 한국 노총이란 단체가 MB를 지지하면서 구체화 노골화 되었다.
그러던, 한국 노총이 지금 뒤통수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최근의 노동계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때, 민주노총이건, 혹은 개별 노조의 협상 형태나 진행 방향을 보면, 예전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이전에 보여지는 모습은 좀처럼 볼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모든 투쟁의 방향이 극한, 대립의 투쟁만이 전부는 아닐 것이고, 이러한 투쟁의 형태를 적절하게 배합하는 것이 운동 단체들의 모습이라고 한다고 해도, 지금의 노동계는 그러한 체질 약화와 인식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점에서 금일 장석춘 한국 노총 위원장이 오늘의 클릭 금지자로 선정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 노총이란 노총을 대표하는 사람이 정부와 사측의 압력에 굴복해버린 사건이라고 생각되서 선정을 했다. 물론, 최근에 일어난 MB의 반 진보적인 정책으로 인해 한국 노총이 뒤통수를 맞았다는 것에 대한 조롱의 의미로 클릭 금지자로 선정하려고 마음 먹고 있기도 했었다.
지난 대선때, 어느 네티즌이 한말이 떠오른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냐?"
이미 똥이라고 판단된 것을 된장이라고 우기며, 지지한 노총의 처사에 대해서 조롱과 애처로움을 담으며, 장 석춘 한국 노총 위원장을 오늘의 클릭 금지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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