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한때..웹 사이트 기획의 전문가로 활동(?)할때부터 지금까지 오랜시간 생각해오고 구상했던 사이트의 Concept이 있었다. 그런 사이트 하나 만들어보면, 나름 의미도 있을듯하고.. 해서..이 블로그를 통해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1. 교육 사이트(인문/사회학 전문 사이트)
한때, Vertical Portal이 유명세를 탄적이 있었다.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 필연적으로 VP가 등장하고 이 CP가 기존 포털이 못갖는 수익모델을 만들어나갈것이다 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었다. 그 연장선에 있는 아이템이 바로 인문학 전문 사이트.
사실, 한국이란 나라가 갖는 여러가지 문제점중에 한가지가 인문/사회학에 토양이 되는 철학, 사회학 등의 인문학이 사회문화적 현상을 분석하는데 충분한 이론적 기틀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부분이 있다. 실제, 대학에서도 공학과 응용학문만이 우대받다보니, 자연스레 소위 배고프다는 인문학 부분을 등한시 하는 것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나마, 이 부분에서 활동한다는 사람마져 투잡을 병행하는 것이 현실인데, 이런 부분을 좀더 구체적으로 극복하려면, 이러한 인문학 전문 포털 사이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기획한적이 있었다. 한국에서 나름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지식인(우석훈 교수, 진중권 교수 등)들을 영입해서 온라인 강의도 하고 각종 인문학 , 사회학 이론들을 배우는 사이트. 인문/사회학이 갖는 의미들을 널리 전달하는 역할을 할만한 사이트라면 가능할듯싶다.
근데, 돈은 안될것 같다. ^^
2. 정치 포털 사이트
이 부분에 대한 욕구 및 필요성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들어 좀 미약해지긴 했지만, 최근에 벌어지는 우파의 행동거지를 볼때마다 다시한번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일단, 정치포털 사이트는 정치적 이슈에 기반하기 때문에 지역 포털과 상당히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4년에 한번 선거라는 이슈가 있고, 5년에 한번 대선이란 이슈가있고, 또 정치적 이슈는 항상 신문에서 보여지고 있지 않은가? 현재의 간접 민주주의의 토양이 아니라, 직접 민주주의의 토양이 될수도 있고 말이다. 그래서, 필자는 정치 포털 사이트의 가능성이 무엇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고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하는 민주주의 2.0d이 대형 의제를 다룬다면, 이 정치 포털 사이트는 지역과 세부 의제를 다루는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 참고로, 돈도 될것 같다.
내가 이바닥 떠난지도 오래되었는데..과연 만들수있을까?
아니면, 누군가라도 만들려고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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