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Can you Speak English?

어제..퇴근하는 길이었다.

 

평소 주위에 누가 지나다니는지 잘 안보는 편이라.. 그냥 내 갈길만 걸어가고 있는데..

누가 나를 보더니, Can you Speak English? 하며 영어로 묻는 것이다.  언뜻보니, 한국인 같은데 영어를 써서..이상하다 싶었다.   그래서..그냥 little bit 하고 대답을 해줬더니, 하얀 종이를 내민다.

 

길을 묻나보구나.  하구 하얀 종이를 봤더니..거기에 써있는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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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유학온 학생입니다...

.. 중략...

양말이 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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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신종 구걸을 하나보구나... 음..더구나..영어로 물어보니..참내..

대충.. 이런거 안한다고 하고 돌아서는데..

 

영어로 안물어봤음..내가 대답을 했을까?

 

하긴..누가 그러더라..처음 미국에 갔는데..누가..영어로 물어보길래..

몬소린지 잘 안들려서..Excuse Me? 하구 대답했더니.. 자세히 들어봤더니..

집에 가야하는데..차비가 없다는 소리라고 하더군..ㅋㅋ

 

구걸도 영어로 하면..달리 보이는 이 심리는 모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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