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아이폰 사용기 7 _ 제품을 사용하면서 생긴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들

앞서,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 메모리에 대한 기능을 언급한적이 있다.  사용자가 사용하던, 부분에 그대로 멈춰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실제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아도 충분히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오늘은 그러한 기능말고, 아마도..제품을 개발하는 사람이 한 몇달간 사용을 하면서 개발했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희한한_그러나 편리한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이폰에 번들로 들어있는 이어폰이 있다.  입쪽에 마이크가 달려있는 이어폰.  필자는 이 이어폰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버튼이라곤 볼륩 업, 볼륨 다운, 그리고 그 가운데 기능버튼 이렇게 3개밖에 없는데,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을때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한다.  예를 들어, 버튼을 한번 누르면, 전화가 오거나, 음악이 플레이 되고 있을때는 전화를 받거나, 음악을 멈추는 기능을 한다.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음악이 자연스럽게 멈추고, 이어폰에서는 링이 울린다.  그때 이 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가능하다.   이거야..흔히 보던 기능일텐데..문제는 이 버튼을 두번 누르면 뒤 음악, 세번 누르면 전 음악 이렇게 음악간 전이가 가능하다.  이거외에 한번 누르고 길게 누르면 음성으로 전화를 걸수있다거나..하는 기능들이 숨어있다.  이런 부분은 그래도..애교로 봐줄수있다.  다른 제조사도 충분히 활용할수있는 기술의 형태이기 때문이다. 

 

 1. 일명 무전기 기능..

 번들로 들어있는 이어폰의 성능이 안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도의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을수있다.  음악을 듣는 도중 전화가 오면, 황급히..이어폰을 빼고, 전화기를 얼굴에 갖다 대야 한다.  필자도 그렇게 사용했던 사람중에 한사람이었으나.. 모 까페를 보다보니.. 무전기 라고 불리는 기능이 있었으니...

 전화가 오더라도.. 이어폰을 뺄 필요없이..그대로 수화구에 입을 갖다대면, 통화가 가능하다.  획기적이지 않은가?  아마도..아이폰을 출시하기전에 제품 개발자가 그런 불편을 겪어서 넣은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ㅋㅋ   사실, 어찌보면, 기계적으로 보면..지극히 당연한 부분일수있을 것이다.  3.5파이 단자에 마이크 단자가 접촉이 안되어있을테니, 자연히 핸드폰의 수화구 부분이 그대로 열려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애플의 그런 기능을 다른 제품에서도 본적이 있는가?   아니..아이폰과 같은 제품을 본적이 없을테니..패스 하자.

 

 2. 무음 기능....

 중요한 미팅자리.. 진동으로 해놓지않은 전화가 갑자기 울리기 시작한다.  이럴때, 분명 어떤 버튼을 누르면..벨이 안울릴거라고 알고 있는데..어떤 버튼인지..아무거나..눌러보기 시작한다.  몇번의 버튼을 눌러본후에야 겨우 진정시키고 말았다.   실제, 국내 다른 핸드폰을 사용하던 필자의 모습이었다.  아이폰도 예외는 아니라.. 미팅시간에 급히 울리는 벨을 멈추느라고, 버튼을 눌렀더니..다행히 한번에 벨이 멈추었다.  나중에 알아봤더니..전화가왔을때..아무버튼만 누르면.. 전화벨이 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볼륨업 버튼이던, 볼륨 다운 버튼이던..전원버튼이던 아무거나..말이다.  사용자가 갖고있던 문제점을 명확하게 해결해준 기능이 아니던가...  물론, 그전에 진동이나 무음으로 해놓으면 그만이지만, 100번 하다..한번 실수하면 실수하는게 되는 이 세상사에 나름 요긴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아마도..애플의 제품 개발자가 제품을 사용하면서 기능을 추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요긴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식이다.  애플 아이폰은 그런 폰이다.  오늘자 신문을 보니..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사용해보면..인질범의 심정을 이해..아니 동조해서 같이 인질을 붙잡을 것 같은 폰이 바로 아이폰이다.  도대체, 누가 이런 폰을 만들수있을까?  애플빠라는 사람들이 생기게 된건 다 이유가 있을것이다.  그만큼 그 제품에 대한 기능에 애착을 갖고 있고.. 이처럼 사용자의 문제점을 해결한 핸드폰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고민을 해야지..그들이 애플빠라고 해서..한국의 삼성이 결코 넘지 못하는 핸드폰이라고 해서..비난하는것 역시도 그리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P.S. : 어제 망년회 자리에서 아는 형님이 얼마전에 뉴초콜렛 폰에서 옴니아2로 교체를 하였다.  어떠냐고 물어봤더니..편하다고 한다.  화면을 넘기는데..왜 내가하면..안넘어갈까?  아이폰에 길들여져 있어서 화면을 살짝 터치하는 버릇이 들어서 그런듯하다.  메일을 보여주었더니..그 형님 하시는 말씀이 어..되게 편하네?  답장은 어떻게 보내?  화면을 보여드렸더니..이건 디게 편하네..하시더라.  구태여, 아이폰이 좋니 어떠니 할필요가 없다.  사용해보면.... 내 몸 근처에 없으면 불안해진다.  그게 아이폰이다.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아이폰 사용기 6_폐쇄의 단점.

 

 아이폰 사용도 거의 3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5번의 사용기를 연재하고 나니..이제는 단점을 언급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떤 신문기사를 보니, 정말 개념없는 기자가 아이폰 사용자들은 단점도 사랑한다고 글을 올렸던데..참 정말 요샌 기자하기 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단순히, 단점을 사랑한다는 그런식의 기사가 아이폰 사용자들, 아이폰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이게 만드는것인지..생각이 없는 기자인듯...

 

 그런 의미에서 필자가 제시하는 단점이 단점까지 사랑한다는 기자의 의견에 동조하는 글이 아닐지..내가 저따위 기자의 의견에 흔들릴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떠올라 계속 기재하기로 한다. ^^

 

 

1. 폐쇄..의 불편함.

 필자는 앞서도 폐쇄의 장점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다.  사실, 이 폐쇄라는 것이 개방과 공유의 인터넷 철학적 측면에서는 상당히 반대되는 관점일텐데, 필자가 폐쇄의 장점을 언급한 이유는 그 폐쇄적 에코 시스템이 어느정도 개발자의 동기부여와 다양한 어플의 개발을 가져왔다고 하는 점이다.  이 폐쇄가 실제 불편한 것이 바로 아이튠스만을 통한 컨텐츠 관리라는 점이다.  사실, 필자가 한컴에서 근무할때, 아이팟이 출시되었고, 한컴직원들에게 싸게 판매하는 아이팟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아이튠즈의 폐쇄성이었다.  오직 아이튠즈만을 이용해서 컨텐츠를 관리하게 만드는 그 폐쇄성이 마음에 안들어서.. 기존의 다른 디지털 기기는 그런 부분이 없어서 편했는데 말이다.

 

 아이튠즈의 U.I. 자체가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관리하는 방식의 폐쇄성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터라..음악감상용으로도 사용하지 않는 필자로서는 지금의 아이튠즈 관리 방식이 좀 불편하긴 하다.  몇몇 카페에서 보니, 아이튠즈를 통한 회원 인증 컴퓨터의 대수도 5대로 제한적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불편한 부분이 있다. 

 

 어떤 분은 아이튠즈의 편리함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들을 하시는데..일단, 일반 아이튠즈 사용자들과는 다른 관점의 S/W라면 불편함이 많을 것이다.  또한, 일반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 역시 불편한 소프트웨어이기때문이다.  

 

 배터리의 조루? ==> 이건 개소리다.  필자가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M480은 약 1시간정도의 동영상을 시청하면, 배터리의 50%가 닳아없어진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2시간 정도 시청을 하면, 배터리가 50%정도 남을정도.  어차피..다른 옴니아건, 어떤 스마트폰이건 똑같을듯하다. 배터리 하나더 산다는 생각하고 충전지 하나 사는게 낫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필자는 절대 배터리 문제가 아이폰의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2009년 12월 24일 목요일

아이폰 사용기 5 _ 멀티태스킹의 단점을 보완한 메모리..

 

 

 아이폰에 대한 선풍은 그야말로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사실, 아이폰도 많은 단점이 있는 디지털 디바이스라는 점을 필자는 인정한다.  문제는 그 단점을 해결하는 방식이 그냥 사용자의 직관으로 해결하라는 투의 비 사용자 친화적인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갖고 있는 내부의 메모리를 활용해서 충분히 해결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Episode 1

 

 아이폰은 원래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자연스레 음량이 줄어들면서 전화모드로 돌아가고, 전화가 끊기면, 다시 음악이 흘러나온다.   음악을 들으면서 메일을 보내거나, 문자를 보낼수있고, 제한된 문서작업도 할수있다. (이 부분은 멀티태스킹이 아닐까?)  특히나, 동영상을 볼때 보던 장면이 기억되어 딴걸하다 동영상으로 볼라치면, 정확히 보던데에서 약 3초 전부터 동영상이 다시 플레이가 된다.   아마도, 이 부분은 아이폰을 만드는 사람의 고민이 정확히 묻어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동영상을 보다가 중지하면, 이전 부분이 생각나지 않아서 이야기의 흐름이 끊어지는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이폰은 정확하게 짚어내서 3초앞의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탈옥의 필요성을 모르며, 아이폰 자체의 불편한점에 대해서 못느끼겠다.

 

Episode 2

 

 설정이란 부분을 보다보니, 인터넷 태더링이란 부분이 있다.    잘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랜선이 없는 공공장소에서 무선 Lan의 역할을 해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정 급하면 3G라도 사용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요긴한 기능이 아닐까?  웃기는게..노트북은 못잡는 무선AP를 어케 아이폰은 잡아낼까?  참 희한한 경우가 아닐수없다.

 

 

인터넷은 사회주의에 기초하고 있다.

자본주의에 깊게 들어온 사회주의의 잔재..

 

 사실, 최근 한 10년 들어 이념의 문제는 거의 논외로 생각했던 듯하다.  이미 서구 사회주의 국가의 붕괴이후에 전세계적으로 사회주의 국가(공산주의 말고 말이다.  대책없는 보수우파들이 그토록 이야기하는 공산주의가 아니고, 사회주의를 말하는거다.)들은 거의 손에 꼽을만하다.  이념으로 볼때, 자본주의가 우월하다는 건 이미 증명을 한듯하고, 문제는 이런 자본주의가 갖고 있는 필연적인 문제들이 지금까지도 미국을 벌벌떨게 하는 금융위기라고나 할까?

 

 구태여 경제학과 이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어설프게나마 지금의 인터넷이 바로 사회주의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을 한번쯤은 이야기하고 싶었다.

 

 산업사회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지배 계급은 그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재화를 소유하고 있다.  산업사회 이전에는 토지, 산업사회 이후에는 공장과 자본을 소유한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고, 이들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와 자본을 공평하게 분배하자고 이야기하는 것이 사회주의 / 공산주의의 근본적인 주장이다.  물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다른 체제이긴 하지만, 그 맥락을 살펴보면, 비슷하기에 그냥 통칭해서 사회주의라고 부른다고 한다면, 필연적으로 지금의 사회에서 예전에 토지와 자본과 비슷한 역할을 했던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과연 무엇일까?  바로 정보가 아닐까?  수많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획득하게 되고, 카더라 통신부터 지인 통신, 떡밥 통신까지 정말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인터넷을 돌아다니게 된다.   일련의 비유로 16세기 한 사람이 일년동안 획득하는 정보의 양보다 웹서핑 1시간 하는 정보의 양이 훨씬 더 많다고 한다면..정말 볼거 다본 이야기가 아닌가?

 

 그러다보니, 기존의 지배계급 혹은 기득권을 갖고 있는 세력들의 파괴 내지는 해체의 과정이 지금 시대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재벌의 모습, 기자의 모습, 관료의 모습, 모든 기득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패배를 경험함으로 인해 세상이 좀더 합리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보면, 분명 지금의 인터넷 문화는 사회주의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할수있다.

 

 예를 들어 보면, 어느 정치인이 어떤 어떤 이야기를 했단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듣고, 네티즌들이 그 사람의 과거 행적을 폭로하고, 자신에게 묻은 결점을 묻어둔채 자신은 안그런 사람인양 하는 모습에 실망한 네티즌들의 댓글이 올라오고, 결국 정치인은 말 한마디 잘못해서 정치 인생을 종치는.. 정말..인터넷이 발전하기전에는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면, 조중동의 찌라시 기자가 취재랍시고 가서..실컷 접대받고 나서 회사 홍보실의 보도자료를 고대로 활자화 하고 나니.. 그밑의 댓글에 올린 네티즌들의 이구동성.. 기자질 해먹기 참 쉽죠잉~~ , 공부좀 해라..김기자, 등등 예전같으면 감히 기자의 권위에 도전하지 못할 상황들이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무한대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애써, 키보드 워리어 니, 폐인이니 평가 절하하기는 하지만, 아마 속으로는 좀 뜨끔하거나, 함부로 글 쓰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들지는 않았을까?

 

 이처럼, 우리의 인터넷이 사회주의와 닮아있기때문에 보수 우파들은 인터넷을 그리도 싫어한단다.  아니, 인터넷에 별로 안들어가는 편이란다.  솔직히, 들어가서..의견 적을줄도 잘 모르고..키보드라고 해봐야 독수리 타법이 대부분이니, 그 네티즌의 전파력과 신속성을 어떻게 따라잡겠는가?  따라잡을려고 하다..이내 포기하고.. 폐인이니, 키보드 워리어니 하며 욕하는 편이 더 낫겠다고 생각을 하는 듯하다.

 

 대통령도 까는 마당에..한낱기자, 국무총리, 국회의원 정도야..껌이지모.

 

 - 다음 기회에..^^-

2009년 12월 23일 수요일

아이폰 사용기 4 _ 남다른 케이스 활용

 아이폰의 가격 정책은 아마도, 사과모양이 들어가면 적어도 순익의 30% 정도의 증가를 내부 정책으로 정한 듯 하다.  디자인이 좀 이쁘긴 하지만, 애플이 들어가면 제품의 가격이 그정도 상승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3rd Party 제품군에는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있다.  해당 제품의 용도가 필요한 사람은 정말 지르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이전에 구매하던 휴대폰에도 케이스를 끼워서 다니던 필자에게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케이스를 가지고 다닐까 고민하던차에 비용 절감 차원에서 사용하던 M480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케이스를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한번 블로그를 통해 소개를 하고자 한다.

국방색 얼룩무늬로 되어있는 케이스. 엄밀히 말하면 케이스가 아니라 주머니이다.

 

 원래 이 주머니는 필자가 사용하던 M480에 사용하던 케이스이다.  나름 약간 헐렁 해서 충분히 넣었다..뺐다 할수있을정도의 주머니이다.  아쉽게도 M480과 같이 있던 가죽 케이스를 넣으면 좀 빡빡해서 사용성이 좀 덜했을뿐. 

 

 

 평상시에는 이어폰을 그림과 같이 앞에 있는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앞서 말한것처럼 추운곳에서는 음악을..따뜻한 곳에선 미드를 감상하는데..최적의 조건일듯.

 

 

이 주머니에는 마침 뒤에도 주머니가 달려있어..그림처럼 USB 케이블도 넣어서 가지고 다닐수있게 되어있다.  배터리 문제가 심각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중간 중간 노트북이나 컴퓨터에서 충전을 하려면 케이블도 가지고 다녀야 할듯해서..이렇게 넣고 다니는데..정말 편리하다.

 

휘황찬란한 케이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가급적 심플하게 갖고 다니는 필자에게는 더없이 요긴한 주머니가 바로 이 주머니다.  가격도 10,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1년전에 구입했으니, 이정도면 편리하게 사용할수있는 제품이 아닐까?

 

 

 

 

 

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왜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갑자기 든 생각중 한가지가..바로 왜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라는 의문이다.  거의 10년 가까이 PDA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나름..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시스템에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피씨와 같은 환경에 있다고 생각들고, 손안에 들고다니는 컴퓨터이기 때문에 일반 피씨처럼 인스톨하고..지우고..그러는 동안 자연스럽게 익혀져 갔고, 각종 동호회를 다니면서 필요한 어플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설치하는 과정에서 알아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곳도 역시 피씨처럼 수많은 어플들이 있고, 해당 어플들을 사용하려면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는걸 알게되고, 여느때와 같이 해당 어플의 시리얼 넘버를 따로 알려주는 고마운(?) 사용자 덕분에 아무런 페이도 하지 않고 사용했다.  마치, 우리가 윈도우와 각종 피씨용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사용하듯이 말이다.  그러니, 필자에게는 스마트폰이나 PDA나 아이폰이나 별 문제 없는 휴대용 컴퓨터일 뿐이다.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왜 그들(기존에 PDA 어플들을 제작하여 판매하던 제작사들)은 지금의 아이폰처럼 저렴한 가격에 어플을 판매할 생각을 못했을까?  아니..하고 싶어도..지금에도 돌아다니는 불법 어플들때문에 쉽게 판매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의 애플처럼 폐쇄적인 에코 시스템을 만들지 못한 OS 제조업체때문에 더 많은 수익을 올리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면에서 마이크로 소프트는 차세대 에코 시스템을 만들 생각이 없는, 만들수도 없는 업체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필자가 안드로이드 환경과 같은 개방화된 환경이 이후 시장을 장악하기 힘들다고 보는 것이 바로 이런 부분이다.  애플의 폐쇄적 환경이 너무 애플의 입김에 휘둘린다고 해도.. 그들은 적어도 제작자와 사용자간의 공평한 이익 배분시스템을 통해 양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지금의 한국 개발자들에게 Appstore에 올리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것처럼 말이다. 

 

 필자는 단언코 안드로이드 환경의 에코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지금의 Appstore의 모델을 따라가야하지만, 쉽게 따라갈만한 시스템을 만들진 못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왜냐하면, 개방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개방과 공유가 미덕이 아닌 시스템이 바로 이쪽 시스템이란걸 알면, 조금 당황하지나 않을려나? ㅋㅋ

 

 암튼..아이폰 만세..애플 만만세..^^  나두 어서 Appstore에 올릴만한 아이템 하나 만들어야겠다..

 

아이폰 사용기 3_전지전능..아이폰.

옴니아의 광고 카피가 전지전능이란 단어로 광고했던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일주일 넘게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 바로 전진 전능이라고 한다면, 과장된 표현일까?

 

episode 1.

 

 급히 내려온 상갓집.  올라갈 기차표를 예매해야할 상황.  전화로 시간표를 알아본다 하면서 전화도 해보았지만.. 일일이 시간표를 물어보는 것이 힘든 상황.  Appstore에 Koreail이라고 검색을 해본다.  와이파이가 안되서 3G로 다운 받기로 했지만, 아직 넉넉하게 남아있는 용량으로 인해 큰 걱정안하고 다운 받는다.  더구나..무료라니..  출발역, 도착역 설정하고, 검색을 하니.. 시간표가 좌르륵.. 적당한 시간표 확인하고, 전화해서 예매 끝.   좀더 활성화 되게 한다면, App 상에서 직접 예매할수도 있을텐데.. 이게 어디냐? 

 

episode 2

 

 외근중에 해외에서 온 메일 한통.  급히 담당자에게 포워딩 하고, Feedback을 요청하는 상황.  메일이야..이미 지메일로 설정해놓은터, 실시간으로 오는 메일 다 체크 가능하고, 급한 상황이라면 간단한 메일정도는 작성해서 보낼수있는 상황.  500메가의 용량이면, 한달 내내 메일 체크하고, 신문 읽고 다운 받아도 남는 다니..그동안 사용량 보니..아직 절반도 사용못했네.  아까워서 어쩌나..지하철에서건 어디서건..죽으나 사나 다운 받으면서 다닐까보다.

 한가지 웃기는건..외국에 사는 상대방도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 문자를 내게 보내는데..내 핸폰으로 보내면, 장문메세지에 잘리고..모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해서 내게 직접 메일을 보내는데.. 문자 메세지를 메일로 보내면..내 메일 계정에 곧바로 연락이 오고..메일 계정에 연락이 오면..내가 다시 메일 답장 보내고..거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네.

 

episode 3.

 

 평소에 미드를 즐겨보는 1인이라..1개 Season의 미드를 몽땅 인코딩 걸어놓고..한꺼번에 넣어놓고..보고 있는 중이다.  언론에서는 따로 인코딩을 해야해서 불편하다고 하는데.. 이런걸 보고 무식이라고 하는건지.. 필자는 PDA폰이나, M480에서 미드 볼때도 따로 인코딩을 해서 보았다.  인코딩을 안하고 넣어서 볼수있는 몇몇 기기들이 있긴하지만, 용량만 많이 차지하고.. 반응도 느린듯하고..화면 크기에 맞게 인코딩해서 보는게 지극히 나은건데.. 무식한 소리를 하기는..정말 요샌 기자하기 편한듯.  기자가 하는말 한마디 한마디에 코멘트하고 싶은 맘 굴뚝같음.  따뜻한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선 미드감상, 추운 외부에선 음악감상.. 필자의 감성도 섬세해지겠구나아..~~

 

episode 4

 

 동호회의 아는 동생이 자기도 아이폰 샀다며 몇가지 어플과 게임을 보여주었다.  어플이야..내가 필요할때 깔면 그만이라..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게임은 깔고 싶은 맘 굴뚝이었다.  그러나, 절대 안깔았다.  나의 아들 동하가.. 그 게임에 한번 맛을 들이면, 내 아이폰은 집에 들어가는 순간 동하의 장난감이 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와이프의 쿠키폰에 있는 게임도 잘하는 우리 동하는..아마 아이폰을 집어들면, 죽어라..게임을 할 것이기 때문에..  아이폰 망가지지..우리 아들 정서 피폐해지지(?), 그래서 난 아이폰에 게임을 깔지 않는다.  

 

episode 5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에 있는 무선 공유기를 통해 두개의 신문기사를 모두 업데이트한다.  대략 매일 100여건 정도가 업데이트되니.. 지하철에서 미드를 보지 않으면, 음악을 들으면서 신문읽고.. 단점이라면, 인터넷 신문 보는거 같아서..지식이 아니라 정보위주로 보는것 빼고는 대만족.

 

episode 6

 

 맥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잘만되면 대박이라는 Appstore에 진출하려면, 맥이 필요할것 같아서..전에는 그냥 보기만 하던 맥을 이것 저것 만지기 시작한다.  조만간..목돈이 들어오면, 지를거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내 아들을 위해 집에 PC가 아닌 맥을 들여놓기로 결정했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유려한 디자인, 그리고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S/W를 보더라도..맥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한다.  조만간..우리집의 컴퓨팅 환경이 PC와 맥으로 이루어질듯보이며, 집안 곳곳에 산재해있는 하드디스크와 PC들과 맥간의 데이터 교환과 네트워크 시스템에 관심을 가질듯하다.    아마도 맥은 TV옆에 위치할듯. 피씨는 내 서재에 위치하고.. 맥에는 그동안 찍은 사진과 다운로드 받은 영화들, 음악들이 저장될 것이고, 피씨에는 순수 업무에 관련된 부분만 남아있는 형태의 홈 컴퓨팅 시스템이 될거라고 확신한다.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아이폰 사용기 2_직관적인 Interface

 이래저래..아이폰을 들고 다니면서 몇가지 참 괜찮은 놈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요때 요런걸 많이 쓸거다 생각하고 그런 User Interface를 만들었는지 신기할정도라고나 할까?

아이폰의 가장 큰 특징은 과연 무엇일까?

빠른 특징..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등등이 있을텐데..필자가 꼽는 제일 큰 특징은 사용자의 사용성에 기반한 최적화된 메뉴가 아닐까 한다.  대부분의 메뉴 구성이 1개 or 2개의 Tab 형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메뉴로 들어가면, 정말 이 상황에서 이런 기능을 많이 했을것이다 하는 형태의 고민들이 묻어져 나오는 메뉴들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사진을 찍는 다면, 해당 사진을가지고 이메일을 보낼건지, 연락처에 지정할건지, 배경화면으로 사용할건지에 대한 딱 3가지만 물어본다.  실제, 찍은 사진을 가지고 몰할지 생각해보면, 거의 저 3가지에 포함되는것이 우리들의 사용성이고..(물론, 한국의 멀티메일은 제외하고 말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해당 기능을 사용할 뿐이고..동영상을 찍으면, 나오는 메뉴는 비디오 이메일, 유튜브에 올리기 이 두가지밖에 없는 상황.. 물론 이걸로 유튜브는 나름 많은 인센티브를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메뉴들은 사실, 아이폰의 메뉴 구성 곳곳에 숨어있다.  우리는 이런 메뉴의 구성과 화면의 구성을 좀 유식한 말로 직관적인 Interface라고 말한다.

 

 사실, 스마트폰이야 컴에 대해서 좀 알고 있지 않으면 사용하기가 쉽지않은데 비해 아이폰은 그런 어려운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대중화에 기여한 제품이기때문에 지금의 아이폰 열풍이 부는 것이다.  더구나, 내 손가락에 반응하는 이놈의 반응성에 기특함을 참을수없다.

 

직관적인 Interface..

2009년 12월 14일 월요일

아이폰 구입기 및 사용기 1

회사 근처의 show 대리점에 물량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갈등한지 3일째 되던날.. 드디어 아이폰을 질렀다.  개통하기 전날이 KT 창사 기념일이라고 해서..소위 이야기하는 샌드위치 데이라 본사에 인원이 얼마 없어서..개통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무려 1시간 가까이 대리점에서 기다려서 개통을 했다. 

 

 웃기는게.. 본인이 개통하던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있어요? 하고 들어와서 묻곤했는데..이 대리점은 예약판매이외에도 몇대의 물량이 더 있어서 예약하지 않은 사람도 곧바로 구매할수있었고, 그중에 필자도 한 사람이었다.  번호 이동하고..개통하는 도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5 ~ 6명은 들어와 물어보던중에 대리점 사장이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까..군소리 안하고..예 하면서 대기석에 앉아있는 모습에서..그 성격 급한 한국인과는 다른 모습이라 웃겼다.  어떤 내 또래의 아저씨는..대기표라도 달라고 하던 모습.. 아이폰의 힘을 실감할수있는 모습.

 

 개통을 하고, 피씨에 연결해서..몇가지 필요한 세팅을 하고..테스트 삼아 음악 몇개 넣고.. 연락처와 일정 동기화 시키고.. 그러니..어느덧 퇴근 시간.. 이어폰을 귀에 꼽고 퇴근을 하면서 잘 듣지 않는 음악 듣고 비즈니스 파트너와 만난후에 집에 돌아왔다.  집에있는 무선 공유기를 잡나 봤더니.. 군소리 안하고 잘 잡고.. 이제부터 메일이건..모건 집에서의 서핑 생활이 시작되었다.

 

1. 이제 집에서 넷북이나 노트북은 필요없다.

 집에 무선 공유기가 있는 사람은 더이상 넷북이나..노트북은 필요없을듯하다.  무선 공유기를 통해 서핑을 한 아이폰의 편리함은 넷북이나 노트북보다  활용도 면에서 70%, 편리함면에서 150%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키보드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금방 적응될듯하고..어지간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이트가 아니더라도..불편없이 볼수있다.  특히, 각종 컨텐츠 사이트들이 독자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 올려놓다보니.. 일일이 찾아간다거나, 북마크를 통해 가는것보다 훨씬더 편리하게 신문 사이트나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게 되어있다.  일이야 회사에서 하고..집에서는 메일확인이나, 답장 정도..그리고..나머진 컨텐츠 사이트에 접속하는 걸 보면.. 아이폰을 통한 편리함은 정말 경이로울 정도이다.  어쩌면, 이렇게 편리하게 UI를 만들었고, 적절한 기능을 담았는지..감탄을 할 정도로 말이다.  다음 TV POD이나 유튜브를 통해서..가지고 다니는 TV라고 할정도로..정말 편리한 기능들이 포함되어있다.

 신문 사이트, 메일, 일정관리, 연락처 관리..모든것이 넷북이나..노트북의 활용성을 뛰어넘는 이 조그만 기기를 왜 사람들이 그토록..열광하는지 이제야 알겠다.

 

2. 00700, 001 을 서비스하는 회사는 이제 조만간 간판을 내려야 할듯..

 개인적으로 해외와 통화할일이 있어서..급한김에 00700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필자에게 스카이프는 정말 좋은 어플이다.  M480에서도 스카이프가 되고, 와이파이를 잡긴하지만, 왜 그렇게 느린지..이해를 못할 정도이다.  아이폰은 즉각적으로 실행되고, 음질도 좋아서..이제 왠만한 해외통화는 가까운 와이파이를 통해 스카이프로 해도 될듯하다.  정말 상상외로 스카이프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걸 느낀다.

 

이제 두가지를 느꼈고..조금씩..아이폰의 활용에 대해서 한개 한개 써내려갈 예정..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나의 이념적 Spectrum을 적확하게 표시하라. [노무현 달력]

 아침을 안먹고 회사에 출근하다보니, 자연스레 아침을 해결해주는 곳이 생겼다.  회사 근처의 던킨 도너츠..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은 아침에 먹다보니, 나름..우수고객이라 생각했는지..던킨 캘린더를 주더군.

 

 캘린더를 받고서 책상에 앉아서 서핑하다보니..이런 신문 기사가 눈에 뜨인다.

 

故노무현 대통령 달력, 베스트셀러 1위 인기폭발…사진·어록 수록돼 ==> 아쉽게도 중앙일보다.

 

 조중동 사이트이기 때문에 트래픽 늘어날까봐 링크는 안걸기로...^^

 

대신 노무현 달력을 판매하는 알라딘의 링크를 걸어놓을테니..관심있는 분은 가서 구입하시길..^^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368350&start=we

 

흐미..가격두 싸네..8천원..  캘린더 가격 1만원 + 정치 기부금 2만원 해서 3만원쯤 받아도 될텐데.. 정치기부금 영수증 발행하는거야..일두 아닐터.. 아님..재단 기부금으로 하던가..  지금은 품절이며..품절이 해소되면..낼름 구매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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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 이후 한국에서 자신의 이념적 Spectrum을 적시하는 것은 보수 우익을 제외하곤 터부시 하는 것이 우리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미 수십년 도안 빨갱이란 낙인이 개인의 삶을 얼마나 파괴시켜왔는지 잘 알고, 보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가 살아오는 과정속에서 자신의 이념적 Spectrum을 명확히 해도 되는 시대가 왔다.  바로, 지난 16대 대통령 선거.  인간 노무현이란 사람이 갖고 있는 이념을 지지하는 세력이 바로 그 모습이었다.  난 아직도 그 당시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한국 최초로 자신의 이념을 명확히 하고 당선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기적적인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다.  물론, 최근에 읽은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에 보면 그러한 기반 자체가 국민의 정부에서 닦아 놓은 토대위에서 이루어진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이념적 Spectrum을 명확히 하고 대통령이란 자리에 오른 그 사건을 난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2010년, 우리는 아마도 다시한번 우리의 이념적 Spectrum을 명확히 밝혀야 할 때가 온듯하다.  암흑시대라고 할만한 시대의 흐름에 더이상 우리의 삶을, 우리 자식의 삶을 방치하면 안된다.  다시한번,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 우익들에게 합리적 진보의 힘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이 달력하나 사야겠다.   내 책상에 오고가는 사람에게 나의 이념적 스펙트럼은 이러하다, 나의 이념과 생각에 대해서 열린 생각을 가지고 당신과 이야기할수도 있다.  당신도 그때를 기억하지않는가?  최초의 고졸 대통령, 지역감정에 맞서 싸운 대통령, 부당한 언론에 맞써 싸운 대통령,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대통령, 정치 보복으로 인해 손상된 자신의 자존심과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자존심을 위해 부엉이 바위위에서 뛰어내린 대통령....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곰곰이 생각해보라.  적어도 그때는 이런 상황이 일어나질 않았고, 사회는 상식적인 선에서 돌아갔으며,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졸지에 불법으로 몰리는, 국민들과의 대화에 진솔한 대화는 커녕 권총 협박받았다는 거짓말을 일삼는 대통령, 전임 대통령이 수립한 정책에 대해서 오로지 반대로만 일관하는 대통령도 없었다.

 

 적어도 그때는 그러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젠 우리의 이념적 Spectrum을 명확히 하고.. 그때 그 순간처럼 다시한번 우리의 이념을 대변하는 사람을 저 정치권으로 보내야 한다. 

2009년 12월 7일 월요일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아이폰을 바라보는 또다른 시선]

 아이폰 출시가 연일 화제다.  이처럼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는 디지털 디바이스도 없을듯...  아이폰 출시를 목놓아 기다렸던 한 User로서 최근의 모습을 보고 한국 IT 기업(삼성과 통신사)을 보고 씁쓸함을 지울수 없다.

 

 어느 분이 말씀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가슴에 와 닿는 명언 하나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라는 말이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들의 삶은 당연히(?) 그렇게 살지 못하는게 인지 상정인듯.  최근의 이통 시장을 보면, 약자에겐 강자로 군림했던, 삼성과 이통사들이 애플이란 강자를 만나 강자앞에서 약자로 보여지는 모습이 눈에 도드라지게 보여졌다.  옴니아2의 전격적인 가격인하와 SKT의 행복 기변이 바로 그런 모습일터.

 

 자본이란 것에 나쁜 자본과 좋은 자본은 없다는 말을 되새김해본다면, 지금의 애플이 화려한 디자인과 제품 철학으로 대다수의 열광 팬을 양산하였지만, 그들 역시도 자본일수밖에 없을뿐.  늑대가 장악하고 있는, 늑대의 횡포로 괴로움을 겪고 있는 숲속에 나타난 호랑이일 뿐.  문제는 그런 늑대가 여태까지 숲속을 호령하고 다니던 늑대가 호랑이가 나타나니 꽁무니를 빼는 격이라 더 열받는 다는 것이지.  여태까지 호랑이 없는 늑대로서 갖은 지위와 이익을 취해놓고는.. 호랑이 나타나니..슬그머니 꼬리는 내리는 모습이 참 안타깝기 그지없다.  호랑이를 이길 방법과 맞서 싸울 생각은 안하고 말이다.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면 승리할수없으면 손실을 최소화하라는 말이 있듯이 다분이 손실을 최소화 하려고 하는 움직이라고 이해는 된다만, 안타깝고, 애처롭기 그지없다.

 

 필자 역시도 애플의 정책과 제품 디자인에 대해서 초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으로서 팬이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앞서도 말한 좋은 자본과 나쁜 자본이 없다는 자본주의의 격언을 떠올리면, 그들 역시도 또다른 자본의 하나일터.   힘 약한(?) 우리는 두 늑대와 호랑이 사이에서 이득만 취하는게 좀더 현명한 행동일듯.

 

 이쯤해서 아이폰이 아니고 옴니아2를 질러야겠다고 선언이라도 해야할까? ^^

한국노총과 KBS 노조의 공통점

 새삼스레 두 조직의 공통점을 화두로 꺼낸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최근, 뒤통수의 대명사라고 하는 한국 노총의 뒤통수 맞은 사건과 더불어 KBS에 김인규 사장이 선임되었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 두 조직의 공통점이라면 뭐가 있을까?  노조와 그 상급 노조단체라는 공통점이 있겠지만, 두 곳 모두 뒤통수를 정확히, 그리고 회복이 힘들다 싶게 크게 맞은 곳이 아닐까 싶다.

 

 먼저, KBS !

 

 애초에 정연주 사장을 몰아낸 이병순 체제에 대해서 노조가 적절히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최근에 총파업 투표에서도 파업 부결의 결과가 나왔으니, 이건 모 자신의 목에 독침을 놓는 전갈과 똑같은 모습이다.  정연주 사장을 몰아낼때부터 그것이 정권에 기반해서 자신의 목숨을 연장해줄거라 생각했는지 아무런 저항도 없이 받아들이더니, 이제 김인규 사장이 선임되니, 파업 결의도 해내지 못하는 노조의 모습을 보니.. 어쩔수없는 공무원이구나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정연주 사장 밑에서 자율과 책임의 조직 생활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파업 결의는 예정된 수순이었고, YTN과 명백하게 구분되는 그들의 모습에서 희망이란 두글자를 발견할수는 없었다.  이제 공영방송, 매체신뢰도 1위의 모습은 그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없게 되었다.  제발 MB정권 지나가고 나면, 내부에서 그런 KBS의 모습을 혁신할만한 내부 동력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런 기미 조차도 안보인다.

KBS는 그저 그런 방송사로..신뢰도가 최하인 방송사로 전락되지 않을까?

 

그리고, 한국 노총 !

 

 필자는 지난 대선에서 한국노총의 MB 지지행태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비록, 제한적인 지지였다고 그들은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MB의 정책에 노총의 지지를 담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국민의 정부 들어 나타난 노사정 4자회담에서 항상 기존의 민주노총과는 거리를 유지해온 그들이기에 그리 놀랍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뒤통수 사건 과 최근 일어나는 정부의 반 노동자적 정책과 강압은 그들이 충분히 뒤통수를 맞았다고 확인하기에 주저할일 없을 것이다.  

 

 결국, 한국 노총이나 KBS나 사막의 전갈처럼 자신의 목에 독침을 놓았고, 왜 놓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아둔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독이 온몸에 펴져 죽어가겠지.

 

 시간 문제.. 다시 태어나기에도 너무 부족한 시간 문제...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복수노조 2년 6개월 유예에 합의한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chairman.gif

이미지출처 : www.kiswu.or.kr


필자가 보기엔 지난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 기간동안에 양대 노총의 역량은 급격히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아이러니 하게 중도 좌파의 민주주의적 시민 의식이 증가할수록 양대 노총의 역량이 떨어지는 이 아이러니 한 현상은 지난 대선때 한국 노총이란 단체가 MB를 지지하면서 구체화 노골화 되었다. 

 

 그러던, 한국 노총이 지금 뒤통수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최근의 노동계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때, 민주노총이건, 혹은 개별 노조의 협상 형태나 진행 방향을 보면, 예전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이전에 보여지는 모습은 좀처럼 볼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모든 투쟁의 방향이 극한, 대립의 투쟁만이 전부는 아닐 것이고, 이러한 투쟁의 형태를 적절하게 배합하는 것이 운동 단체들의 모습이라고 한다고 해도, 지금의 노동계는 그러한 체질 약화와 인식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점에서 금일 장석춘 한국 노총 위원장이 오늘의 클릭 금지자로 선정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 노총이란 노총을 대표하는 사람이 정부와 사측의 압력에 굴복해버린 사건이라고 생각되서 선정을 했다.  물론, 최근에 일어난 MB의 반 진보적인 정책으로 인해 한국 노총이 뒤통수를 맞았다는 것에 대한 조롱의 의미로 클릭 금지자로 선정하려고 마음 먹고 있기도 했었다. 

 

 지난 대선때, 어느 네티즌이 한말이 떠오른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냐?"

 

 이미 똥이라고 판단된 것을 된장이라고 우기며, 지지한 노총의 처사에 대해서 조롱과 애처로움을 담으며, 장 석춘 한국 노총 위원장을 오늘의 클릭 금지자로 선정한다.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한명숙 전총리가 수만불을 받았다고 기사를 쓴 조선일보 최**기자, 강*기자

이제부터 시작인듯하다.

 

유시민씨가 국민 참여신당으로 합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나서부터 예상한 찌라시 언론 조선일보의 언론 공세.

 

 한명숙 총리가 수만불을 받았다는 기사가 나왔다.

 

 난생 처음 그 기사를 읽어보려고, 조선일보 사이트에 트래픽을 올려주었다.  이런 경우도 있네..ㅋㅋ

왠만하면..링크 걸까 하다..트래픽올려주는거 같애서...사실 찌라시 언론은 그걸 이용하려고 그런 기사를 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암튼.. 이 기사의 정보 소스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 2부에서 나온 이야기란다.  어차피 떡검이야..MB정부들어 정권의 Dog 노릇을 충실히 했으니, 예견한바 있지만, 찌라시 조선일보에서 밥벌어먹고 사는 이 두분의 기자분들은 참 애처롭기 그지없다. 

 

 최근에 아이폰에 대한 음해성 기사부터 해서, 전문지식도 없는 데 기자라고 기사 쓰는 기자의 모습을 보면 이건모..기자하기 정말 쉽다는 생각밖에 안된다.

 

 이름 내걸면..있지도 않은 명예훼손이라고 할 것 같아..*표로 이름을 달았지만, 내 기억에서 혹은 수많은 독자의 기억에서 최모 기자와 강모 기자는 대한민국 언론사에 근무하는 최씨와 강씨 기자들에게 백배 사죄해야할 할 것이다.  당신둘 때문에 많은 최기자와 강기자가 당신과 같은 취급을 받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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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년간 짜라시 조선일보의 행태를 보아할때, 이제 Target은 유시민씨가 남았군.  조만간 유시민씨 뇌물 수수 혐의 혹은 다른 기사거리가 나올듯 보인다.  대충 눈에 보이는 시나리오니..참내..

 

대한민국의 찌라시 조선일보가 없어졌음하는 진보적인 해커는 저런 회사 사이트좀 해킹좀 했음 하는 자그마한 소망이 있네. 

아이리스에 대한 느낌....

 

원래 TV 드라마를 자주 보긴 하지만, 나름 열렬히 응원하면서 보는 드라마도 있는 걸 보면, 필자도 태돌이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들이 생기고 나서, 필자는 아들 재우고 그러다보면..드라마는 물건너 가는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는데..어제 오래간만에 아이리스를 보게되었다.   월/화/수/목 선덕여왕과 아이리스에 푹 빠진 내 사랑 와이프옆에서 5살난 아들이 떠들지 못하게 조심 조심 아이리스를 보게 되었는데...

 

 애초에 드라마의 설정에 대해 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MB 정부 출범 이후에 만들어진 드라마니, 자연히 MB와 비슷한 대통령 상을 만들거라 생각했고, 그 예전 우익이 판치는 세상의 드라마 처럼 북한을 주적으로 하는 반공 드라마를 연상했다면 충분히 나의 Over Sense 라고 인정한다.  그래도, 나름 블록 버스터라고 해서 간간이 들리는 줄거리와 와이프의 감상평을 들으면서 대충 어떤 스토리인지 이해가 가서 어제 그 부분도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내가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은 소재의 진부함과 Plot의 단순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1. 소재의 진부함

 처음에 NSS란 조직이 미국 드라마 "24"의 CTU와 대비된다는 걸 느낀 사람은 필자 뿐이었을까?  최전방 국가 대 테러조직이란 Concept도 CTU와 유사했고, 국가적으로 구성된 모든 DB에 접속해서 필요한 정보를 빼내오는 그들의 모습에서 CTU를 매치시켰고, 심지어는 위성에서 보여지는 정보까지 받아서 보여주는 장면에선 CTU와 정말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그 첨단 정보의 총아인 미국에서도 위성으로 실시간 동영상을 캐치하지 못하는데, 한국은 마치 TV 중계하듯 실시간으로 중계했다는 것.  드라마니까..넘어가자고 위안을 했다.  현준의 어린 시절에 대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부분은 본 아이덴티티를 연상했고, 서울시내 한복판에 핵폭탄이 터진다는 발상은 24의 Season4를 보는 듯했다.  같은 첩보영화, 같은 소재라도 그 내용과 접근하는 방식, 풀어나가는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수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리스는 필자에게 몇가지 작품과 극명하게 비슷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다.   같은 가상의 조직 NSS란 조직의 이야기를 담는데도 CTU와 유사하다고 느끼게 할만큼 말이다.  그래서..솔직히 흥미가 떨어졌다.

 

2. Plot의 단순성.

 모 "그사세"도 아니고, "선덕 여왕"도 아니고, "하얀 거탑"도 아닌 아이리스가 갖고 있는 인물 대립 구도의 단순성은 한국 드라마가 갖고 있는 한계일 듯.  그 한계를 훌륭히 극복해내는 여러가지 작품을 알고 있어 그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인물의 구도가 단순하다면 보여지는 Plot이라도 반전이 있는 그런 드라마였음 했는데 그런 부분이 의외로 약했다.  필자가 보기엔 그사세, 선덕여왕, 하얀거탑은 플롯중심이라기 보다는 인물의 감정선이 절묘하게 보여지는 드라마인듯하지만, 아이리스는 스케일이나, 보여지는 모습에서 훨씬 Plot이 복잡하게 움직일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한듯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 드라마의 한계라고 생각한다.  Scripter만 50여명에 이르는 미국의 작가 시스템과 5명 내외의 적은 인원으로 꾸려지는, 혹은 1명의 메인작가로 만들어지는 한국의 작가 시스템속에서는 인물의 감정선을 그려낼순있겠지만, 다양한 Plot이 결합되고 해체되는 그런 드라마는 만들지 못할듯하다.   그런 면에서 보면 아이리스의 성공은 절반의 실패라고 생각된다.  Season2가 제작된다고 하니, Season2에서는 좀더 다양한 Plot들이 엃히고 설키는 그런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로, 필자는 김태희를 별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외모는 둘째치고, 연기력 논란의 중심에 선 그녀의 표정과 어색한 인토네이션은 드라마보다는 CF가 훨씬 더 어울릴거라고 또한번 생각했고, 나약한 이미지의 이병헌도 주인공으로는 적절하지 않은듯..   Season2에선 다른 인물들이 나왔으면..

 

 

 

 

 

"대통령 길들이기"에 대한 서평

앞서 마이클 무어의 "대통령 길들이기"란 책을 소개한 적이 있다.

 

 마이클 무어란 단어가 갖고 있는 진보에 대한 코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책인 이 책은 미국의 정치 환경에 대한 우회적/직설적 비판서의 역할을 갖고 있지만, 작금의 한국 정치현실에 대한 비판과 얼마 지나지 않으면 우리도 저렇게 될거라는 암시 아닌 암시를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미국이란 나라가 패권주의로 이르게 되는 길을 적나라하게, 어떻게 부시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고, 그런 패권주의적 침략국가의 길을 걷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 책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낀 몇가지의 상황을 미국과 비교한다면, 분명히 한국의 정치 상황은 미국보다 낫다는 점이다.  TV에서만 보던 미 대선이 그토록 허술한 간접 투표라는 점도 이 책을 통해 분명히 알게 되었으며, 미국 국민들이 갖는 정치적 관심이 낮다는 것도, 민주당의 패배주의적 시각이 팽배하다는것도 이 책을 통해서 비로소 알게 되었으니, 평소에 생각하던 필자의 생각이 맞다는 건가? ^^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대로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것처럼 한국의 정치 상황은 분명히 미국보다 앞서 있으며, 아마도 필자가 보기엔 한국에서 벌어진 정치 상황이 약 4년을 주기로 미국에서 고대로 나타날거라고 예측한다. (믿거나, 말거나 ^^) 

 

 그 단적인 예가 바로 마이클 무어가 대통령을 길들이는데 제일 좋은것이 전직 대통령도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짓 정보를 언론에 흘려, 이라크를 침공했으며, 능력없는 사람을 재난부 장관(?)에 기용하여 카트리나 사태에 대해서 늑장 대처를 하였고, 정말 부시에 대해서 법의 심판을 받게하려면, 수십가지의 죄목을 지어도 모자를 정도로 많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부시는 법정에 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후임 지도자가 잘못된 정책을 수행하면 저럴수있구나 하면서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거다 라는 것이 길들이기의 가장 큰 부분이다.   이미, 한국은 전頭患 대통령과 노太憂 대통령이 법의 심판을 받았지만, 얄밉게도 잘살고 있는 상황이란 점을 보면 분명 한국의 정치상황은 미국보다는 낫다는 느낌이 든다.  적어도 법의 심판은 받지 않았냐 이말이다.  단지, 한국이 미국보다 좀더 뒤떨어져있는 부분은 경제 부분이 아닐까 한다.  이미 석유재벌/군수산업 복합 기업들의 로비스트들이 공화당 의원 집무실에 아무 거리낌없이 드나드는 상황은 우리보다 앞서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대부분의 공공 서비스들을 민영화하였으며 그로 인해 서비스의 질은 형편없어졌고, 전국민의료보험도 아직 시행하고 있지 않으며, 부자들의 세금은 깎아주고 서민들의 세금은 그대로인 나라가 바로 미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경제 상황도 한국의 MB대통령때문에 조만간 따라 잡으리라 생각한다.  정치적으로는 미국보다 선진적인 한국(?)이 경제적인 부분의 후진성을 만회하기 위해 미국의 경제적 상황을 따라 잡으려고 각종 공공 서비스를 민영화 한다고 떠들어대고 있다.  인천공항의 민영화, 수도 사업의 민영화, 의료보험의 민영화.. 정권의 본심과는 상관없이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이야기는 아마도 현재 MB가 갖고 있는 생각들이 지난 미국 정권의 부시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리더쉽 이야기에 흔히 말하는 가장 최악의 상사가 머리가 나쁜데 부지런한 상사의 리더쉽이란 부분이다.   다행히, 필자가 알기로 부시는 머리도 나쁘고 부지런하지도 않은 리더쉽의 전형이라.. 그나마 최악의 평가늠 면했지만, 우리의 대통령으로 있는 MB께서는 머리도 나쁘고 부지런하셔서.. 남은 임기동안 최악의 리더쉽을 보여주실듯하다.   이런 대통령을 길들이는데 있어 제일 좋은 것이 마이클 무어가 말했던 전직 대통령도 법정에 란 부분이다.  지금이야, 절대 길들이지 못하는데, 지금의 MB에게 그렇게 암시를 주자.   전두환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도 법의 심판을 받았는데, MB라고 못받을리 없으니, 충분히 느낄 것이다.  지금 맘대로 해라.  하지만, 정권 끝나면.. 넌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당신같은 사람이 다시는 대통령의 자리에서 그렇게 멍청하고 대책없는 정책을 펼수없게 만들고 말 것이다  라고 강한 암시를 주자.    아마도, 이 책을 낸 출판사나 번역자도 그런걸 염두에 두고 만들지 않았을까?

 

" 임기끝나면..감옥으로.."  이런 캐치프레이즈라면 어떨까? ㅋㅋ

 

 비열한 정치보복에는 정당한 정치 보복으로라도 버릇을 고쳐야 한다.

인간애의 아이폰 선택...

 

 얼마전부터 아이폰이 예약 판매에 들어가면서 우리 주변에도 슬슬 아이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수있게 되었다.   아이폰이 나오면..지르려고..필자는 작년 8월부터 M480을 들고 다녔으며, 당시 구입시에도 무약정으로 구매를 할 정도였다.  안나오면..그냥 이거 가지고 주욱 사용하고, 나오면..그때가서 바꾸지 뭐 하는 생각으로 사용하였고, 중간에 옴니아 1이 싸게 팔릴때 잠깐 흔들린거 빼곤, 그나마 잘 사용하고 있는 편이다.  최근에 진행하는 책 작업할때도..지하철 안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QWERTY 자판의 유용성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하는 편이고, 해외랑 통화할때, 녹취하는 것도 나름 유용한 기능이라 잘 사용 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PDA를 사용한지는 10여년 가까이 되었고, 스마트 폰 사용 경험은 5년 정도 되었으니, 기능 필요한거 넣고..빼고, 가끔..가다 롬 업데이트 하기도 하고..  사실, 지금의 휴대폰은 동영상 보는 화면이 작은걸 빼면, 전혀 문제가 없는 폰이기도 하다.  더구나, 8기가의 메모리 카드를 끼워 두었고, 가죽 케이스의 윗부분에는 Mont Blanc 로고까지 떡하니 붙여놨으니..  더할나위 없는 나만의 폰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윈도우 모바일의 태생적 한계에 따른 활용성의 불편함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해외에 전화걸일이 있어 스카이프를 켜놓으면, 와이파이 찾는데에도 한참 걸리고, 화면 크기의 태생적 한계때문에 어딘지 모르게 기형으로 보이는 스카이프에 로그인이라도 할라치면..어디 답답해서..  다행히, 필자의 경우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의 자료실에서 SKT의 불편한 통합 메세지 함을 안쓰고 MS-SMS를 쓴다던지, 화면 해상도를 높이기도 해서 그만큼의 불편을 덜고 있지만, 아마도, 기존의 그 모델 순정 환경 그대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그 답답함에 충분히 아이폰으로 넘어가려고 할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특히, 메일함은 그 절정에 이른다.  새 메일을 확인하는 과정에 한번 메일을 읽고 다른 메일을 확인하려면..다시 처음부터 메일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그 대단한(?) U.I.는 정말 이 사람들이 모바일 U.I.에 대해서 고민이나 하고 이걸 만들었는지 의심이 갈 정도이다.  그래서..아이폰으로 이전을 고민을 한다.  

 

 아이폰 선택을 하는데 있어 어쩔수없는 SKT와 M480의 문제점을 먼저 말하고 말았다.  그럼 이제부터 필자의 활용성에 기반한 아이폰 선택의 과정을 한번쯤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우선, 색상..  개인적으로 Apple에 대해서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좋아했던 사람이긴 하지만, 노트북은 Think Pad 만을 쓸정도로 매니아이다.  아이폰을 고르는데..갑자기 ThinkPad 매니아란 말이 왠말이냐 하실지 모르지만, 그래서..필자는 Black을 고를거다.  thinkpad 의 전통적 디자인이 블랙 위주의 디자인이란걸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갈 것이다.  나중에 살 맥북을 고려해서 화이트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필자는 역시 블랙에 더 마음이 간다.

 

1. 8기가, 16기가, 32기가

 전통적으로 디지털 디바이스는 많은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한마디로, 다다익선이란 이야기이다.   32기가를 갖고 있으면 제일 좋지만, 그리고..필자가 보기엔..32기가를 갖고 있어도 모자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32기가는 낭비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내년에는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 4.0이 나온다고 하는데, 32기가를 2년동안 사용한다는 것이 좀 답답해보였고, 비용대비 효용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문제는 8기가와 16기가 이다.  현재, 필자는 8기가 메모리를 M480에 넣고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8기가만 가지고 있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음..본 동영상 빨리 빨리 지우고, 쓸데없는 음악 파일 안 넣고 하면..충분히 사용할수있다.  그래서..3G를 구매할까..심각하게 고민했었다. 

 

2. 3G냐, 3GS 냐?

 8기가를 선택한다면 당연히 3G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니, 속도 차이도 그리 큰거 같지 않고, 단지 문제가 되는거라면, 배터리의 부족이 문제가 될듯한데, 이 부분은 충전배터리를 가지고 다닐거라 큰 문제가 안될거 같고.. 결국, 여러가지 고민을 한끝에..3GS 16기가로 맘이기울어지고 있는 상태다.  속도도 빠르고, 무선랜의 속도도 좀 빠르니..3G 16기가를 고민하고 있는 상태인데..사실, 이건 잘 모른다.  매장에 가서 고르다..32기가로 살지도 모르고.. 8기가로 개기지모 하면서 8기가를 살지도 모르고..

 

 그러나, 이런 고민은 언제나 즐겁다.  더구나..그 대상이 아이폰이라니..더더욱 즐거운 고민인듯하다.

 

아...제일 중요한 결정이 빠졌군.  아직 와이프에게 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사실, 위의 용량 고민, 3G냐 3GS냐 하는 고민보다 제일 중요한 내 사랑하는 와이프의 결정을 아직 묻지 못했다.  어쩌면, 그냥 M480을 계속 사용해도 될지도 모른다.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마이클 무어의 대통령 길들이기" 걷는 나무 출판사


 

 여러모로 필자는 지금의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의 상황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을 통해 선거운동을 하였고, 고졸이란 학력으로 대통령이 되었던 것처럼, 오바마는 흑인이란 핸디캡을 딛고 대통령이 되었고, 둘 모두 우익의 편이 아니라, 합리적 좌파(민주당이라고 하자)라는 이름으로 당선이 된.. 그런 서로 닮은꼴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 오바마의 미국식 개혁이 우파의 힘에 밀려 분명히 좌초할 것이고, 지금의 오바마의 모습에서 미국 시민들은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오바마 이전부터 머리 나쁜 부시의 정책에 대해서 사사건건 개입하고 딴지를 거는 사람이 한명 있었다.   책의 표지에는 부시가 오사마 빈 라덴보다 더 미워했던 인물이라고 했던 마이클 무어가 바로 그 사람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정치 선진국이란 미국의 정치제도가 얼마나 뒤떨어진 제도인지 알게 될 것이다.   질문부터가 참 웃기는 질문이 많으며, 이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하는 마이클 무어의 재치도 아주 아주 일품인 그런 책이다.   미국의 아킬레스 건이라고는 베트남 파병, 이라크 폭격 등의 제국주의적 정책부터 최근에 우리에게 밀접하게 다가온 금융 위기의 원인이 공화당, 다시 말해 부시 정부의 무식하고, 대책없는 정책 수립에서부터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지식인의 자기 반성이 아니라, 현 미국 사회가 갖고 있는 정치 지형의 문제점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간간이, 대책없는(?) 질문으로 인해 이를 비판하는 마이클 무어의 센스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쉽게 읽을수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국의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해놓았다.  특히, 대통령제에 대한 미국의 제도가 얼마나 후진적이고, 비 민주적인지에 대해서 기술한 부분은 직접 읽어보지 않는다면 이해가 가지 않을 것같다. 

 

 책의 뒷면에 나온 부분을 잠깐 인용하면,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신개념 정치 개혁 프로젝트

"이 책으로 단 한 명의 독자가 마음을 바꾼다면 나는 행복하다"

세상을 살맛나게 만들 마이클 무어의 10대 공약"

1. 전쟁이 없는 세상_상위 5% 부유층 자녀만 군대에 보내라"

2. 건강한 세상 _ 비만과 전쟁을 선포하라.

3. 교육비 걱정 없는 세상 _ 대학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라

4. 병원비가 무료인 세상 _ 전 국민 의료보험을 실시하라.

5. 저렴하게 영화를 즐기는 세상 _ 음료수와 팝콘 콤보를 반값에 제공하라.

6. 테러가 없는 세상 _ 군인들이여, 총 대신  삽을 들고 우물을 파라

7. 모두를 위한 개인 비서 _ 무엇이든 물어볼수있는 콜센터를 만들어라.

8. 노후 걱정 없는 세상 _ 부자들에게 세금을 왕창 물려라.

9. 겸손하고 친절한 미국 - 국기에 대한 맹세를 바꿔라.

10. 국민 모두가 즐거운 세상 _ 케이블 TV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라.

 

특히..전쟁이 없는 세상 부분은 정말 핵심을 정확히 찌른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부유층 5%만 군대에 보낸다면..당연히..전쟁은 없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위의 공약들을 보면, 누구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상식이 통하는..이란 전제부터가 누구랑 많이 닮지 않았나? ^^

 

 책은 책이고, 기회가 되신다면, 마이클 무어의 영화를 보셔도 좋다.  식코도 그렇고 화씨 911도 그렇고.. 정말..한번 보실 기회가 되서 보신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필자는 우연히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에 대한 비판을 기록한 식코를 본 적이 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블로그에서 한번 보시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flora81/140046304213

 

 

블로그 주인장께서 무려 4시간 걸리셔서 만드셨다는 포스트라고 한다.   

이런 포스트는 많이 읽어줘야 하고.. 이런 주인장께 감사의 추천글이라도 올리는게..우리끼리의 미덕이 아닐까? ^^

 

http://blog.naver.com/chelymer/70030770424

원 주인장께서 포스트를 내리셨더군요.

음..주인장이 내린 포스트를 제 블로그에 했었는데..제 블로그에 올려놓은걸 링크해도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주인장님의 의도에 반하는게 아닌지..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문제가 생기면..저도 삭제할 예정입니다.  그전에 한번씩 꼭 보시라고..^^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철도 파업에 대한 합리적 시선.

 철도 파업이 시작된다는 이야기가 언론의 머리꼭지를 장식하고 있다.   91년도..정확히 대학이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면서 알게된 파업에 대한 진실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든 내 생각을 풀어놓고 싶었다는게 이 글의 목적이라면 목적일터..

 

아래 링크해놓은 글도 한번 쯤 참고하시면 좋을 듯..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187319

 

파업과 관련해서, 엊그제 우리의 MB께서 적당히 타협하지 말라고 주문을 하셨다.

이 철도 파업에 대해서 내가 갖고 있는 두가지 시선을 말하자면..

 

1. 왜 남의 파업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가?

 

 이 논리는 전형적인 역지 사지의 논리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이글을 읽는 당신이 속한 회사에, 당신이 속한 회사의 노조가 파업을 결정하였는데, 옆에서 귀족 노조다, 왕족 노조다, 임금이 9천만원씩이나 하는 것들이 파업을 한다 라고 보도가 나간다면 기분 좋겠는가?    지금의 철도공무원 노조 역시도 그런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다.  파업을 해서 시민들이 불편하고 그렇기 때문에 파업을 자제해야한다?  그런 논리는 전세계 어느 국가도 갖고 있지 않는 희한한 논리다.  오직, 한국에만 있는 우파의 논리다.  프랑스는 국영 철도 노조가 3개월 넘게 파업을 했는데도, 시민들은 그에 대해서 아무런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고, 오히려 파업이 장기화되는데에 있어 정부의 무성의한 협상태도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캐나다 국영철도회사는 2007년도에 80일간의 장기 파업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파업으로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하는 기사는 찾아볼수가 없었다.  물론, 그로 인해 산업적 문제와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했겠지만, 그럴거 알면 애초에  파업하지 않게 조정이란 걸 안한 정부와 사측에 더많은 책임과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여태까지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한 걸 생각하면, 그들의 노력에 더 감사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  왜 파업을 하는 철도 노조를 귀족노조니, 왕족 노조니 비판하고 있는가?  왜 그들이 1년 365일 쉬지 않고 일해야 받는, 잔업과 철야를 통해 정말 기계처럼 일해야 받는 연봉액수를 보고 그들을 평가하는가?    당신보고 1년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라고 그런다면, 그렇게 일할 자신도 없으면서 말이다.  그 대상이 공무원이건, 철도 노조건 해당 하는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왜 당신이 정부의 편과 사측의 편을 들어서 이야기를 하느냐 그 말이다.  단지, 당신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지금 그런 논리로 말한다면, 당신이 속한 노조가 파업을 함으로 인해 겪는 누군가의 불편으로 인해 당신의 이익(?)이 침해당할수있다.    당신의 그 편협한 논리로 인해 당신의 이익이 침해당할수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 대상이 공공 노조건, 철도노조건 말이다.  오히려, 지금의 파업이 일어나지 않게 조정할수있는데도 불구하고 파업으로 내몬 현 정부와 철도공사 측에 책임이 더 클지도 모른다.   정권이 지금의 보수우파 꼴통 정권일수록, 사측이나, 정부측은 은근히 노조의 파업을 방기하는 측면이 강하다.   지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시기의 파업 회수와 그 이전 정부의 파업횟수를 살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2. 파업을 싫어하는 언론들이 있다.

 

 구태여 말을 하진 않겠지만, 재벌의 광고를 받아먹고 사는 조/중/동 언론사는 파업을 극도로 싫어한다.  특히, 삼성의 입김을 받고 있는 중앙일보는 파업이란 글자를 신문 지상에 올려놓는것 자체를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공노조의 파업이나, 철도노조의 파업을 위와 같이 시민의 불편이란 논리로 보도하고 있다.   지금의 현 상태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음이며, 앞으로 진행되는 철도노조를 해결하는 방향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연봉 9000만원이란 자극적 기사도 그들의 작품일 것.    조/중/동의 행태야 말로 한국 사회가 갖고 있는 사회적 수준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노조에 대한 악의적 홍보와 마타도어는 이미 수준을 넘긴바.. 이자리에서 구태여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 아무튼, 사회암적인 존재가 아닐까 생각든다.  이미, 조/중/동이란 신문을 안본지 20년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도 여전히 그들은 사회적으로 없어져야할 신문이란 명제는 유효하다라는 사실이 참 안타깝다.    노조가 원하는 사항에 대해서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왜곡과 함께, 그토록 준법 / 법치를 외치는 그들이 철도노조의 준법 투쟁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을 보면..참 아이러니 하다.

 

 

 파업이 일어날때마다, 매번 위와 같은 생각을 하지만, 한번도 토해놓지 못했었다.  이참에..또 시기도 적절할듯하고, 또 적절한 어떤 조합원의 글도 올라오고 해서 적어본다.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오마이뉴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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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sakota.egloos.com


 약속시간에 일찍 나와 피씨방에 머무를때, 즐겨 가던 사이트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이 사이트의 흥망성쇠(?)와 이야기 거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오마이뉴스".

 

 그곳에서 지난 7월달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책을 출간하였다.  평균 1주일에 한번정도씩 들르는 서점에서 왜 여태까지 이 책을 보지 못했을까?  그러지 않아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회고록, 참여정부가 인사들이 작성한 몇권의 책들.. 그리고, 상업성에 기반한 몇권의 책들 사이에서 어떤 책을 고를까 고민을 하였지만, 다들 어떤 완결되지 않은 무언가가 있어서 집어들기 주저하였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 책을 선택한 가장 밑바탕에는 그런 완결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비로소, 우리시대의 노무현이란 코드가 어떤 형태로 자리매김하였고, 향후에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한 일종의 믿음을 줄거라는 생각에서였다.

 

 과연, 이 책은 그런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책을 들고, 2시간만에 훌쩍 다 읽어버린 이 책은 필자가 싫어하는 넓은 행간과 자간을 갖고 있음에도, 곳곳에 줄을 긋고 싶을만큼 다양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펼쳐놓고 있었다.   시민 권력의 역할, 그리고 대통령보다 더 높은곳에 있다는 시민 활동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  노 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현재 오마이뉴스의 대표기자 오연호 씨의 눈을 빌어 잔잔이 풀어내고 있었다.    2시간의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고, 책을 한번 읽으면 두번다시 손대지 않는 필자의 성질을 알기라도 하듯.. 옆에 두고 항상 들쳐보고 싶을만큼의 애정을 갖게 만든 책이란 생각이다.

 

 이미 알고 있고, 보여졌고, 그러나, 잘 못알려진 노무현이란 코드에 대해서 새롭게..정말 새롭진 않은 이야기들.. 그러나, 지금의 MB 정권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노무현 코드에 대해서 새롭진 않지만, 가슴깊이 다가오는 그 무언가를 느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어찌그리 현 MB와 극명하게 대비되는지..  ....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100분 토론 출연 장면 모음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UFXHK520e6Q$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100분 토론 모습입니다.  정말 이렇게 많이 나왔나싶을 정도로 많이 출연을 한 대통령이란 생각이 듭니다.

 

과연, 지금의 MB가 이렇게 100분 토론에 나올정도의 의식을 가진 사람인지도 궁금하고..

 

일요일날 일하러 나왔다가, 잠시 동영상 보며 감상에 젖습니다.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앙리의 "신의손"을 보는 두개의 관점

전통적으로 프랑스란 나라는 똘레랑스란 관용의 정신이 국가적인 사상의 배경이 되는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신적 선진국이라면 영국, 미국이 아니고 프랑스나 스위스, 독일을 지칭하는것도 그와 다르지 않을것이다.  더 궁금하신 분은 무려 10년전에 출간된 홍세화씨의 "나는 파리의 택시 운전사"란 책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한국이 갖고 있는 몰이해, 몰도덕적 우파의 관념이 언론이나 사회 곳곳에 기생하고 있는 걸 볼때, 최근 일어난 앙리의 신의 손 사건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크다.  국가 대항의 월드컵 최종 예선의 마지막날..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절체 절명의 순간 앙리가 비 신사적인 핸들링 반칙을 통해 골을 골 라인으로 넣고, 이어 센터링한 볼이 프랑스에게 패스되어 골을 넣은 극적인 순간이었다.  심판은 그 사항을 못보았고, TV 를 통해 핸들링이 판명되었고, 결국..프랑스가 월드컵에 진출하고...

 

 축구란 스포츠가 정치적 도구로 사용된지 이미 오래된 시점에 자국의 축구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서 들떴을법한 프랑스란 나라에서 일어난 몇가지 이야기를 잠시 살펴보면..

 

1. 프랑스 체육교사들이 성명을 냈단다.

 앙리의 비신사적인 행동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정당당해야할 스포츠 세계에서 비 신사적인 행동을 통해서 선의의 결과를 냈다면 학생들 모두 그런 부분에 영향을 받을 것이고, 스포츠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있어서는 이런 부분이 가르치는데 심각한 장애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2. 앙리의 행동을 본 프랑스 언론의 태도

 프랑스의 월드컵 진출이 치욕적이란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한 언론부터, 자체적으로 재경기를 해야한다고 하는 언론까지..정말 지금의 사태(?)를 보고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의 두가지 견해를 보면, 한국과는 극명하게 다른 사회적 풍경을 볼수 있을 것이다.  한쪽은 하나의 사회적 행동이 갖는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명확한 시각을 시민들 혹은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오히려, 지금의 상황을 보면 과정에 대한 시각을 더 중요시한다고 보여진다.  반대로 한쪽은 과정은 도외시한채, 결과만을 놓고 보는 사회적 모습을 볼수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저런일이 벌어졌으면 어떤 의견이 나올까?   헌재가 내놓은 의견처럼..핸들링지만, 노골은 아니다.  핸들링이지만, 결과는 이겼다.. 그런 반응이 나올것이라고 감히 예측해본다.  내가 살아온 한국이란 사회가 이미 그러했고, 지금도 그렇기 때문에..

 

 결과를 과정보다 중요시 하기 때문에 지금의 사회는 그 과정의 부도덕성이나 과정의 합리성이 갖는 문제에 대해서 애써 눈감고 있는 것이다.  마치, 얼마전 벌어졌던 대선처럼 그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떤 이념적 스펙트럼을 갖고 있느냐 혹은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느냐보다는 그 사람이 결과적으로 어떤 걸 했다는 식의 도식적이고 표피적인 부분만을 가지고 대통령에 당선된것처럼 말이다.

 

 지금의 4대강 논란도 그 연장선에서 볼수있다.  4대강이 갖는 환경적 위험성과 몰이해는 둘째치고, 4대강을 추진하는데 발생하는 부작용과 국민적 합의는 오로지 하면 좋을것이다란 허울좋은 명분으로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스포츠 영역을 정치 영역보다 선호(?)하는 이유는 그 과정의 합리성때문이 아닐까 한다. 땀흘린만큼 결과가 명확한 영역이 바로 스포츠이기 때문에 그것에 더 환호를 하는것이다.  부디, 정치 영역도 땀흘린만큼(합당한 과정을 동반한)의 결과가 나오는 그런 영역이라면 좋을것 같다.

 

쓸건 많고..시간은 없고..(쓸거 많이 만들어주는..현 MB정권에 감사라도 해야할 지경인듯.)

아이폰 구매 점검 질문..

담달폰과 조만간 폰을 지나..아이폰이 곧 출시된다고 한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님께서는..참 도대체 IT 전문기자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졸필을 아래와 같이 작성하셨으니.. 이건모..기자하기 참 쉽다는 생각도 들고.. 왠만한 블로거 보다 못하는 지식으로 아래와 같은 글을 작성하셨으니..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cid=396964&iid=131418&oid=008&aid=0002239838&ptype=011

 

전문가도 섯불리 구입하지 말라고 하는데..그 전문가가 혹시 SK텔레콤 쪽 전문가는 아닐지..ㅋㅋ

 

송기자님의 대책없는 기사는 잠시 제껴두고..

 

필자의 좀 다른 관점의 아이폰 교환에 대한 이유를 한번 논리적으로 검증해보자.

 

우선,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사람은 아래와 같은 조건이 자신에게 맞는지 안맞는지 한번 따져보기 바란다.

 

1. 음악이나 동영상을 출퇴근 시간이나 일상에서 많이 활용하는가?

2. 멀티미디어 기기의 통합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가? (PMP가 너무 크고, 핸드폰을 따로 들고다니기 힘들다..등등)

3. Computer S/W를 매뉴얼 없이 잘 다루며, 인스톨이나 삭제의 과정을 혼자서 수행할수있는가? (사실, 아이폰은 그런 과정을 매뉴얼 없이 다들 하더라.  문제는 아이튠즈를 잘 다루느냐 여부일듯..)

 

위의 세가지 질문에 모두 Yes를 답한다면, 귀하는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충분히 만족을 느낄수있을 것이다.  위에서 말하는 어느 대책없는 전문가가 스마트폰 사용경험이 없는 사람은 구입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말한 전문가는 엄밀히 말하면..전문가가 아니다.  아이폰은 일반 윈도우 기반의 스마트 폰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쓸수있을만큼의 편리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오히려, 옴니아 같은 스마트폰이 그 이전 스마트폰 사용경험이 없으면 사용하기가 힘들다는게 일반적인 이야기이다.  

 

 터치 UI가 아무런 스마트 폰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사용한 UI란 거야..일반적인 이야기인데, 구태여 스마트 폰 경험이 없는 사용자는 구매하지 말라는걸로 보아 SK텔레콤쪽의 전문가가 한 개소리임이 분명하고..

앱스토어에 한글화된 컨텐츠가 없다는 것도..일부는 맞고..일부는 사용자를 무시한 처사다.  영어 몰입교육을 하는 이때에..영문으로 된 소프트웨어가 있어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인데..그거야 말로 우리들이 영어도 잘 못하니까..영어로 된 소프트웨어 사용이 어렵다고 말하는 개소리겠지. 

 

 필자가 제시한 3가지 질문은 지극히 초보적인 선에서 아이폰에 대한 기능을 보고 말하는 것이고.. 그외에 아이폰을 갈아타야하는 절체절명의 이유를 가지고 있는 필자와 같은 사람들이 고민해야할 부분은 아래 3가지 질문쯤이 될것이다.

 

1. 3G냐? 3GS냐?

 싼맛의 3G냐, 좀더 돈을 주고 3GS냐? 하는건 나름 심각한 고민이다.   어차피, 내년도에 새로운 버젼의 아이폰이 나올것이고, 그렇다면, 3G를 사서 2년동안 사용한다음에 그뒤에 좀더 안정화된 버젼을 사느냐 하는 문제.  3G와 3GS의 속도차이..좀 난다.. 답답할정도는 아니기에, 어차피 멀티태스킹이 아니기때문에 약간의 속도저하 감수할 생각도 있다.  그럼 3G?  고민되네..

 

2. 내가 필요로 하는 기능

 현재 사용하는 M480으로 난 나름 필요한 기능을 다 장착해서 사용중이다.  메일도 보내고, 미드도 보고, 음악도 듣고, 일정도 관리하고, 연락처도 관리하고, 아직까지는 별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다.  단, 미드화면이 좀 작고..음악듣기가 넘 불편하다.  그래도..구태여 비용을 들여 아이폰을 구매해야할까? 그리고, 내 핸드폰은 해외에서도 USIM끼우면 사용할수있게 조치를 취해놨기 때문에..(물론, 아이폰도 언락과정을 거쳐 사용할수있지만..)

 

3. 문제는 돈..

 한달에 45000원, 65000원에 대한 돈을 지불해야하나? 그것도 2년동안.. 어차피..지금 쓰는 휴대폰도 요금 나온거 보면..그정도 나오니.. 그렇다 치고.. 도대체 아이폰을 사면, 왜 그렇게 사고 싶은 악세서리가 많은지.. 구매하고 싶은 악세서리를 주욱..나열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큰 맥북과 아이맥으로 연결이 된다.   이런..지름을 초기에 박멸(?) 하려면.. 애초에 아이폰을 구매하지 않는게 나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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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read-lead.com


 

"정권의 나팔수"로 선임된 KBS 김인수 사장

내가 정확히 기억하던 그때 그 책_오늘의 출입금지자_의 꽤 많은 분량이 언론에 대한 성토로 이루어졌던걸로 기억한다.  무려 20년전의 그 모습이 지금에도 똑같은 제목으로 올라오는 이 기현상을 보고 과연 역사가 진보한다고 누가 말할수있겠는가?

 

 정연주 사장을 강제로 내몰고, 시사 비판이나 뉴스에 이미 나팔수의 역할을 자임하던 KBS에 전 MB 대선 언론특보를 지낸 김인규 사장이 선임되었다.  이 사람은 디지털 무슨 협회장 하던 사람인데 청와대실세를 통해 이통사에 수십억의 협회 비용을 내라고 해서 잠깐 언론을 타던 사람이란다.  KBS 공채 1기 출신이라고 하고, 어찌 어찌하다 MB의 언론 특보를 지내서 이번에 KBS 사장을 지낸 사람이라는데..

 

 이 사람이야..그렇다 치고.. KBS 내부에서는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인다는데.. 진작 좀 그렇게 하지.그랬어?  정연주 사장 강제 해임할때부터 이미 알수있는 수순아닌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나? 진작..그렇게 하지.. 모..들리는 이야기로는 KBS 내부에서도 정연주 사장에 반대해서 강제 사임시킬때부터 딴 쪽에 줄을 대고 있던 사람들이 있었다는데..  항상 모든 문제는 내부에 더 크게 마련인데..

 

 앞으로 KBS 뉴스 딱 틀면 제 1면이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으로 시작하는 뉴스를 볼지도 모른다.  정말 그것까지 그대로 되면, 정확히 20년전의 그 오늘의 출입금지자 란 책과 똑같아 지는거다.  누구는 잃어버린 10년전으로 회귀했다고 하는데..아니다..정확히 20년전과 똑같아 지는거다.  세종시 논란과 4대강 논란을 보면, 국민의 의견과 전혀 상반되게 움직이는 정책과 이념을 가지고..머릿속엔 삽한자루밖에 없는 그 시절 그때가 생각나지 않는가?

 

 다시 새마을 운동이라도 해야하는 것처럼 말이다.

 

 오늘의 클릭 금지자는 김인수 사장이지만, 그 뒤도 조만간 여기에 오를듯하다.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프랑스와 같은 공직자 성문화 개념을 확립한 이만의 환경부 장관

며칠전, 장관에 재직중인 모 장관에게 친자 확인 소송이 벌어졌다는 신문기사가 나왔다.  친자확인소송의 내막이야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필자인지라..대수롭지 않게 넘었으나...

 

 이 친자 확인 소송에 대처하는 이 만의 장관의 대처가..가히 MB스럽다고 할 정도로..대단하다.  신문에 안나오면..자연스레 사그러들줄 알았나 본데..

 젊은날의 실수라고 치부할수있다.. 우리나라의 가부장적 문화를 볼때.. 충분히 현 정권의 도덕성을 볼때..가능한 이야기이다.

아래는 시사저널에 올라온  반박 인터뷰 전문을 기재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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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인터뷰) 이만의 환경부장관 반박 인터뷰

"아주 오래된 얘기, 황당할 뿐..."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지난 11월13일 기자와 만나 “1심 판결에 승복할 수 없고, (진은정을) 딸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진씨가 적지 않은 돈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다음은 이장관과의 일문일답이다.

1심에서 패소했다.
그 사람(진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다.

1심 판결에 승복하지 못하겠다는 것인가?
근본적으로 승복할 수 없다.

근본적으로 승복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그런 식으로 문제를 제기하면 사회가 혼란스럽지 않겠는가. 30년 넘은 문제를 가지고 얘기를 하게 되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항소한 이유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30년 넘은 얘기를 갖고 갑작스럽게 나타나니까 황당한 일이다. 그래서 내 변호인에게 항소하라고 했다.

진은정씨를 딸로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인가?
그렇다.

딸로 인정하지 못하는 까닭은?
왜냐하면 30년이 지나 내가 사회 활동을 하니까 나타나서 그런 얘기를 하며 일단 (소송을) 걸어놓으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유전자 검사만 받으면 친자 여부가 가려질 텐데 왜 검사를 받지 않았나?
내가 자연인이라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직에 있는 공인으로서는 쉽지 않다.

예전에 혼인 빙자 간음죄로 고소당한 적이 있지 않나?
그것도 스토리가 전혀 다르다.

진씨와 조용히 합의할 수도 있지 않았나?
한마디로 얘기하면 공직에 잇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면 약점이다 해서 괴롭히고 안 만나주면 어쩐다 하고... 그 당시 그랬던 것도 괴로운데, 또다시 30년 지나 그런 얘기를 하면서 적지 않은 돈을 내놓으라고 하면 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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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전문 이외에 최든 유행하는 말처럼.."내 딸은 맞으나, 인정할수없다"는 식의 기사가 올라온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검색해보니, 안보이더라..  모..개인적인 일이니..프랑스처럼 대통령도 이혼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게 인정되는 사회에서는 그리 이슈가 되지도 않을 내용이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좀 문제가 있는 내용과 관점이리라 생각이 된다.  더구나, 최근 4대강 사업에 대한 졸속 환경평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정말.. 문제가 있는 관점과 장관이 아닐수 없다.

 

어째, 하나같이 다들..우익에 있는,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저런 생각과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이 권양숙 여사에게 색깔론을 입히던 보수 언론에게 "그렇다고 제 처를 버립니까?" 라고 말하는 솔직함과 당당함을 왜 그들은 못할까? 

 

 엄격한 공직사회에 프랑스와 같은 개인주의적 성문화와 관점을 제공한  이만의 장관.  당신도 내 블로그 클릭 금지. (참고로, 난 프랑스의 개인주의적 성문화와 관점을 지지하는 편이다.  이번 경우는..그런 개인주의적 관점과는 정 반대되는 이만의 장관의 비겁한 대처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자 한다.) 

 

어차피..그 나물에 그밥일뿐..몰 기대하겠는가?

 

그나저나..시사저널은..시사인 기자들 내보내고..대충 대충 만드는거 같더니..이번 기사로 언론의 조명좀 받겠군.. 시사저널은 안망하나? ㅋㅋ

[스마트폰 Application 소개] vito audio notes v1.32

어제 농구를 하다..손가락을 다쳤다.  의사말로는 한 2 ~ 3주 정도 간다고하는데.. 이 불편함을 어찌할꼬? 하루에 한건씩 글을 올린다고 다짐같은건 없었지만, 꼭 이럴때..올리고 싶어하는 심리는 뭔지..

 

각설하고, 오늘 소개할 Application은 통화내용을 녹음라는 Application이다.

현재,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음으로 인해..올릴맘을 먹고있으며, 이제 화면 몇개를 캡쳐해서 올리고자 한다.

 

필요성 : 필자는 해외와 통화할 기회가 많다.  아니..만들려고 일부러 의도적으로 전화를 걸기도 한다. 근데, 이 영어 실력이 반쪽이다보니 전화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있다.  그래서, 전화통화를 하고 나서도 무슨말을 하는지..다시 들어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통화 녹취 Application이 필요했다.  한번 사용해보시면.. 정말 필자와 같은 요구사항이 있는 사람에겐 더할나위 없는 Application이 되리라 생각한다.

본 Application의 버젼 정보 화면이다.

위의 그림은 본 Application의 버젼 정보 화면이다.  구글이나..네이버에서 이름을 찾으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을것이고, 각종 스마트폰 커뮤니티의 자료실에도 많이 올라와 있다.

 

필자가 통화하면서 녹음된 음성파일이 MP3 파일로 차곡 차곡 쌓여져 있다.  통화 시각과 통화 시간이 표기되어 있으며, 까만색으로 지운 부분은 주소록에 저장된 이름이 그대로 녹음되어 있어 찾기도 편하다.  더구나, 내가 걸었는지, 받았는지도 표시가 되어 있어 더할나위 없이 편하다.

 

 

메뉴 버튼을 눌러보면, 녹음 부분을 선택해서 통화자동녹음으로 설정해두면, 그림처럼 자동으로 차곡 차곡 쌓인다.  정말 편리 그 자체.

 

 

녹음 위치를 선택하면, 파일이 어디에 저장될것인가를 선택하는 옵션.  필자는 8기가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는 관계로 메모리 카드에 저장을 해두었다.  오늘 살펴보니, 해당 폴더에는 받은거, 건거 등이 따로 분류되서 폴더별로 정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파일을 선택하도 재생을 누르면..당시 통화하던 내용이 그대로 녹음이 되어 있다.  이 얼마나 편리한가?

 

사실, 스마트폰의 묘미는 바로 이런게 아닐까 한다.  폰의 용도에 맞게 내가 직접 Application을 꾸미고, 할수있다는 사실..

이 Application이 생기고 나니, 스마트폰의 묘미가 더하고..솔직히 아이폰의 유혹을 조금은 견뎌낼수도 있을듯하다. 

 

정말 유용하고 편리한 Application이 아닐지...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지하철에서..만난 우익 할아버지...

우연히, 지하철에서 노약자석 앞에 앉게 되었다.  신문을 읽으려고..다가가서 보니, 왠 할아버지가 노약자석 3자리를 다 차지하고 누워 계시고..

 

 피곤하시려니, 생각하고, 신문을 읽고 있는데..어느덧 퇴근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아지고, 통로옆 쇠기둥, 노약자석 바로 옆 쇠기둥엔 할머니가 할아버지때문에 그냥 서계시고 계시다.  평상시의 무관심이 작동되어 그냥 신문만 읽고 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일어나신다.  자리2개가 비니, 할머니 가서 앉으신다.

 

 다시 누우려고 했는데..앉으신 할머니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는지.. 그 할아버지는 갑자기 앞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시비를 건다.  남자들에게 시비걸기 모하니.. 직장인쯤되는 여직원 세명이서 지하철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 소리 한다. 

 

"야!  조용히 이것들아!, 여기가 너희 안방이냐?"  갑자기 일순간 조용해지더니, 다시 이내 이야기를 하는 여직원들...  크게 떠들지도 않았던듯.  어설픈 지하철 통화보다는 조용한 아가씨들의 대화 소리. 

 

다시 할아버지의 한소리

"야! 조용히 이것들아!, 여기가 너의 안방이냐?"  또다시 조용해지더니, 아까보다는 짧은 침묵이 생겼다 다시 이야기하는 여직원들.

 

다시 할아버지의 Action과 잔소리.

"야!  이것들이 말을 하면 알아들어야지?"  잔소리와 더불어 이제는 가까이있는 여직원의 어깨를 밀기까지 한다.   할아버지의 잔소리에 짜증난 여직원들.. "왜 그러세요?"  하고..

 

이 할아버지.. 다시 떠들지 말라고 떠드신다.  그때, 나이 지긋하신 어른분이 "모하는 짓이냐"고 하시면서 할아버지를 밀고.. 바로 내앞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난 그냥 보고만 있었다.

 그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의 제재에 조금 누그러들었는지.. 이 할아버지..그냥 자리에 앉으시더니..계속 한말씀 하시는데..  이야기의 내용인즉슨...

 

"이 명박이의 4대강 사업은 좋은 사업이야. 왜 그렇게 좋은 사업하는데 떠들어? 빨갱이 같이.. 우익다운 이야기만 주욱 늘어놓으시면서..좀전제 제재하신 할아버지를 가르키면서  "너 몇살이야? 나 올헤 80이다. 나이도 어린게.. 너 임마 종로 3가에서 내려. 내려 이새끼야~~" 

 

엎친데 덮친격으로 바로 앞에 서있던 내가 그 할아버지의 시야를 가리는 불상사를..ㅋㅋ

더구나.그날따라 와이프가 신종플루 걸려서 아들한테도 옮는다고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 바람에 마스크를 쓰고 있던 그날 따라.. 내가 거슬려 보였는지.. 그 할아버지 왈.

 

"신종플루!  그거 감기야 감기.  마스크 안써도 돼.  야! 너희 조용히 안해? 여기가 너의 한방이냐?"

 

 내 마스크 가지고 한마디 하시길래..내가 지그시 한마디 했음.

 

"할아버지!..할아버지가 더 시끄럽네.  그리고 할아버지는 여기가 안방이 아니라서 노약자석에서 누워 계셨수? "  존대말 쓸까하다가.. 대충 이렇게 말을 하니..

 

 할아버지..마스크로 얼굴을 가려 눈만 있는 내 눈을 쳐다본다.  지지않고 나도 째려보았다.  맘속으로 눈싸움에서 지면 안된다.   절대 기죽지 않고..눈을 째려보았다.  한참을 보던 할아버지..

 

"신종플루..그거 감기야 감기.  감기약 먹음 나아!"  그러면서 고개를 숙이신다.

 

 나이드신 어르신과 눈싸움 해서 이겨서 기쁜게 아니고, 이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우익의 전형적인 모습을 본것 같아..  이렇게 글로 남긴다.

 

 자신의 허물을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만을 보고 말한다.

 불리해질듯하면, 나이를 들먹인다. (혹은 자신의 경력을 들먹인다.)

 정작 강한(?) 상대에겐 아무소리 못한다.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하다)

 어설픈 이론의 순환고리식 이야기...논리적인 대화가 안통한다.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생활 개그 한자락..

넘넘 웃긴 이야기들..

 

http://blog.naver.com/kjumbo/130073294620

 

읽다보면..즐거운 상상이..^^

 

장동건 실물을봤는데 '흠..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ㅋㅋ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

 

 

어떤 님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때문에 못들었어

 

 

친구한테 민토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얘??ㅋㅋㅋ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했던 얘기ㅋㅋㅋ

 

 

누가 버스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혼잣말로 '앉고싶다 앉고싶다 앉고싶다' 생각하면서 중얼거리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아버지 귀에다가 '앉고 싶다'라고 속삭인거ㅋㅋ

 

 

공대시험시간에 공학용계산기가 없던 친구가 급한대로 매점가서 일반계산기를 빌려와 시험을 보기 시작했는데..어디선가 지잉~지잉 하는 소리가 들려 다들 쳐다보니 친구가 빌려온 계산기에서 영수증이 출력되고 있었대요. 시험시간내내 2-3분마다 영수증이 발급됐다는 얘기

 

 

철도대학 면접 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 팔 ㄴ자로 만들고 칙칙폭폭 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탈락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대긔. 여자가 애교 섞어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 나 파마머리 한거 오때?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징 ㅠㅠ " 이랬는데 남자가 “넌 생머리도 안어울려”

 

 

전 그거 어떤 님이 코 성형하러 갔는데 수술할 때 꼭 잠들게 해달라고 했는데 의사가 안 해주고 암튼 몽롱하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 그래서 그거 안 해줬다고 의사한테 " 너 날 속였어 "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가 중간에 전화받으러 나가려고 하니까 " 너 내 코에 집중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화이팅,화이팅"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는데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고 있었긔 근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 멈췄더니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택신 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다큐프로에서 엄청 큰 상어 나오니까 보고 계시던 할머니가 "저게 고래냐 상어냐~" 하셨는데 그 순간 다큐 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님이 꿈을 꿨는데 용 세마리가 승천하는 꿈을 꾼거임. 날 밝자마자 복권 샀는데 다 꽝일 뿌니고....낙심해선 너구리우동 사고 집에 가서 뜯었는데 다시마가 세개 들어있었다고 "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근데 어느날 아버지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있더래요ㅋㅋㅋㅋ

 

 

어떤 분이 엄마랑 배스킨 라빈스를 갔대요. 가서 점원한테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그랬는데 뒤에 있던 엄마가 "엄마는 됐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설레발 작렬

 

 

어떤 님이 아부지 핸드폰 사셨을때 자기 이름 "이쁜 딸♡" 로 저장해 놓으셨대긔 근데 며칠 있다가 아버지 폰 확인해보니 그냥 '딸'로 바뀌어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이 교수님께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뭐 확인하려고 발신함 들어가서 보니까 [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 라고 써서 보냈었다고 했?ㅋㅋㅋ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너 영의정 같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돌아와서 친구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따"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아저씨 ㅋㅋ 아저씨왈 "수고하셨어요" ㅋㅋ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텐가" **아 지금 모해?"이렇게 문자와서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이는 참 알뜰하구나 ^^"하고 답장온거

 

 

어떤 님이 밤새 소드하다가 아빠 오는 소리에 얼른 자는 척 했는데 술 취한 아빠가 그 님 자는 줄 알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우리 **이....이렇게 못생겨서

 

 

어느 여고생둘이 지하철타고 가는데 똥방귀향기가 나더래. 그래서 글슨애가 다들으라고 친구한테 "야 어디서 이상한냄새 안나냐?"라고 물으니깐 문자가온거야 옆에잇는 친구한테 그친구가 이렇게 보냇어" 나니깐 닥쳐"

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아이폰을 둘러싼 SKT와 KT의 전략...


 아이폰때문에 촉발된 전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마트폰 전쟁이 일어날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삼성은 내년도에 5종의 스마트 폰을 출시한다고 그러고, LG역시도 전략적 구글폰(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인다고 하니, 가히 스마트폰 전쟁이라고 불릴만 하다.     다행히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선택할수있는 기반이 생긴거니, 편할듯.

 

 이런 아이폰을 가지고 2년여 가까이 애플과 협상을 벌여온 KT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전략적 고려가 있었을 것이고, 당연히 SKT 입장에서도 다양한 고민을 하였을거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이참에 상호간의 전략 Map을 한번 그려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다.  

 

 SKT의 입장

 

1. 시장 지배 사업자인 만큼 기존의 체제를 그대로 끌고가야 안정적인 시장 지배구도를 가져갈수있다.  더군다나, 품질좋은 800Mhz를 사용하는 만큼 지금의 시장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임.

2. 또한, 기존 고객들의 성향이 우수한 , 많은 사용량을 자랑하는 고객이므로 고객 1인당 수익이나 매출이 제일 좋은 상황이다.  그런 상황이니, 시장의 변화가 그리 달갑지 않은 상황임.

3. 최근에 KT가 SHOW를 전략적으로 강화하면서 3G 통신에서 밀리는 듯해 보였으나, 대규모 2G 핸드폰의 출시로 인해 이를 방어하고 있는 실정임.

 

KT의 입장

 

1. 시장 2위 사업자인만큼 신규 고객 창출에 매진하고 있지만, 더이상 포화된 개인이동통신 시장에서 상대적인 열세로 평가됨.  대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함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가 최근 몇년간 지속되었음.

2. 3세대 SHOW에 대한 마케팅을 수행하면서 사용된 마케팅 비용 대비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SKT의 2G 전략과 010 통합 번호 작업이 생각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음.

3. 시장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임. 그래서, 이를 흔들만한 전략폰으로 아이폰을 들고 나왔음.

 

위의 상황을 놓고 볼때, SKT와 KT의 입장은 확연히 다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초가 바로 아이폰이라고 할수있을 것이다.  더구나, 최근 전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형태가 더이상 음성 요금의 단위가 아니라 데이터를 통한 수익이 점차 발생하는 상황이므로 이를 통한 시장의 변화가 필연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폰을 통한 시장 장악 및 시장 구도의 변화를 KT는 간절히 염원했을 것이다.

 그런 아이폰에 대한 상호 이해관계를 보여주는 전략 Map을 SKT 내부 정보를 통해 점검해보면

 

 SKT

KT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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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둘다 아이폰을 출시 안하면 시장 구도 자체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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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애초에 SKT가 아이폰을 도입하긴 어려웠을거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지금의 시장구도가 바뀌는걸 원치 않기 때문에.

X

O

현실적으로 제일 가능성이 높은 구도.  SKT 내부에서는 본 구도로 정착될 경우에 SKT의 내부 손실을 약 5000억으로 예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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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필자가 처음 알기로는 SKT도 KT가 출시후 2~ 3주 안에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걸로 들었음.  왜냐하면, KT도 출시하고 SKT도 출시할경우에는 손실액이 SKT의 경우 2000억으로 줄어듬.

 

위의 그림과 같다.  필자가 알기론 금일자 기사를 볼때, SKT는 아이폰을 출시안한다고 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아마도 이것도 전략적인 보도자료라고 생각된다.  위의 전략 Map을 보면, KT 단독으로 출시할때의 손실이 5000억, SKT도 같이 출시할때 손실이 2000억이라고 한다면, 필연적으로 SKT도 같이 출시하는것이 맞기 때문이다.  필자가 보기엔 보도자료는 저렇게 내고, KT가 어느정도 협상을 마무리 짓고 출시하고나서 시장의 반응을 보고 그 뒤에 SKT가 출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맞는 수순일거라고 생각된다. 

 

 이까짓 아이폰이 모 그렇게 대단한데 KT와 SKT가 저런 전략적 의사 결정을 해야하느냐를 살펴보면, 실제로 KT는 아이폰을 통해 시장의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더이상 음성만으로는 고객의 돈을 빨아먹지(?) 못하니까, 데이터까지 같이 해서 수익을 확보하자라는 계산인듯하다.  더군다나, KT는 SKT보다 많은 네스팟 망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 통신 수입을 올릴수 있는 여건이 가능하게 된다.   이 부분은 SKT가 아이폰 도입을 꺼린 이유중에 하나일 수도 있다.  자체적인 데이터 통신 인프라가 CDMA 망 밖에 없으니, 시너지가 날수없을테고, 기존 2G망에 데이터 통신 까지 겹치게 되면, 트래픽이 엄청나게 증가할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AT & T를 보라.) 

 그런 SKT의 입장을 알아채기라고 한듯..KT의 아이폰에 대한 러브콜은 지속되었고, 조만간 출시가 된다고 한다.  (필자의 오늘자 정보에는 11월 28일부터 출시가 된다고 하니..기다려볼일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네스팟 망이 어느정도 깔려있는 KT에 가입을 해야 저렴한 요금으로 데이터 통신을 할테니, 당연한 선택이라고 생각되고..

 

 필자는 지금의 상황에서 당연히 KT가 아이폰을 수입해야 소비자에게 이득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그렇고..시장 1위 사업자를 이기이 위한 시장 2위 사업자는 무언가 새로운 이득을 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SKT가 시장 2위 사업자로 내려앉으면 다시 SKT로 변경할 생각도 하고 있다.

 

 

 

활자 중독증....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난독증이라고 이야기한 사실을 해외 뉴스를 통해 잘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   배우가, 대본을 읽어야 하는 배우가 난독증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이야기일수도 있다.  옆에 매니져나 스탭이 대사를 읽어주면, 그걸 외워야 하는 톰 크루즈의 입장에선 그 많은 영화를 어떻게 찍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난독증과 정반대 되는 증세중에 한가지가 바로 활자 중독증이라고 있다고 한다.  필자도 몇년전에 우연히 그 이야기를 들었고, 활자 중독증이란 것이 일상생활에 별 불편이 없을거라는 생각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런게 있겠거니 하였다.

 

 그러나, 어제 필자는 내가 바로 활자 중독증이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해보았다.  그 이유인즉슨, 아래와 같다.   지하철, 버스에서 가만히 창밖을 내다보는 것처럼 고역이 없다.  버스는 그나마 창밖을 볼수있으니 나은데, 지하철은 깜깜한 창밖이 왜 그리고 지겨운지.. 그래서, 필자는 항상 가방에 책을 가지고 다닌다.  책이 없다면, 업무중에 알고 있어야할 문서라던가 메일을 출력해서 가지고 다니는 편이다.  특정 책이 거의 다 읽을 즈음에는 새책을 넣고 다니기도 해서, 어떨때는 가방에 두권의 책이 혹은 더 많은 책이 들어잇기도 다반사였다.  마침, 어제는 급하게 퇴근하는 바람에 가방에 책을 한권도, 급기야 그 흔한 메일 하나 출력한것도 없이 퇴근을 하였다.  그래서, 지하철역에서 신문을 하나 사가지고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에서 신문을 이리저리 읽고 있었으며, 나름 인터넷에서 보던 기사 이외에 신문의 사설과 정치면 기사들을 꼼꼼히 읽고 있었다.   하다 못해 광고까지 읽어서, 이거 하나 있음 좋겠는데 하는 생각까지 하면서 여유있게 신문을 읽고 있었다.  확실히, 오랜만에 보는 신문이라 독서 삼매경에 빠져서,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과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읽는 신문과의 차이점, 인터넷에서는 잘 안읽게되는 논설 등.. 재미있게..유익하게 읽던 중.. 어느덧..내릴 역에 가까워져서 신문을 잠시 접고 지하철 역을 내려서 개찰구에 카드를 대고 지하철 역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계속 신문을 놓지 않고, 신문을 읽으면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난 사실, 그럴때가 제일 행복하다.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천천히 걸어가면서 신문을 읽는 것이 무척 행복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어느덧, 지하철 역을 벗어나, 집까지 천천히 걸어가던중 빵가게에 들러, 몇개의 빵을 사고 다시 신문을 읽으면서 걸어가던중..왼쪽 정강이에 딱딱한 물체가 부딪히면서 앞으로 넘어지게 되었다.  마치, 낙법을 사용하여 넘어가듯이 앞으로 구르면서 넘어져서 보니, 건물 주차장에 들어가는 길에 다른차 들어오지 말라고 세워둔 주차장 경계석이었다.

 

 급하게 넘어지면서 빵봉지도 같이 넘어져서, 산 빵 몇개는 길가에 떨어졌고.. 뒤늦게 정강이가 아파오고, 왼쪽 손가락과 손바닥은 바닥에 긁혀 피가 조금 나고.. 다행히 길가에 사람이 없어 쪽팔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쪽팔리고 아팠다.  신문을 챙기고, 빵을 챙기고..다시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면서 아픔을 견디며 걷기 시작하면서 또다시 눈은 신문을 보고 있었다.    그러면서 결국 집까지 가기전에 신문을 다 읽고 들어갔다.  신문 하나(경향신문, 한겨레 신문)를 다 읽는데 걸리는 시간 약 30분~ 40분.  그 시간 동안 난 아무생각없이 글자만 읽었다.  아무런 고민이나, 아무런 생각이나 그런 것없이 오로지 활자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집에 돌아와서 와이프에게 신문읽다 넘어진 이야기를 하니 와이프 하는말.  왜 길가면서 신문을 읽어? 길가다 넘어지면 어쩌려구.. 하는데.. 사실 그말이 맞다.  길가면서 왜 신문이나 책을 읽을까?   한 며칠전에는 길가다 책을 읽는 도중에 앞에 나무에 부딪힐뻔 하기도 하였다.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기에 별 생각 없이 지나치고 난후에 생각해보니, 내가 활장 중독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활장 중독증이고 불릴 만한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다.  유독, 문서에 적혀있는 글자만 보면 한번 읽고 마는 성미 때문에 군대 행정병(작전과 상황병)으로 근무하면서 군사 비문으로 전달된 전통 내용이 궁금해서 읽었는데, 나중에 작전 장교가 그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서 당황해할때, 내가 대신 이야기해준것 하며(덕분에 난 장교업무를 수행하는 사병으로 평가되었었다.), 광고 전단지에 적히 광고 문구를 기억해내서, 그 광고 업체를 찾아간 일, 신문에 난 책에 대한 서평을 기억해내서 서점에서 책을 찾아달라던 일 등등..정말 활자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마도, 난 활자 중독증이 아닐까 생각된다.

2009년 11월 10일 화요일

"Looser" 파문 - 이 시대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한 여대생의 인식

 평상시에 TV를 자주 보지도 않은 타입이라, 더군다나 미수다류의  그런 프로그램은 자주 보지 않는 성향인지라.. 아침에 인터넷에 접속해보고, 동호회에 접속해보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바로 저 루져란 단어이다.  누가 패배자란 저 단어를 이토록 강력하게 전파하였던가?   키가 크지 않으면 아무리 장동건이라도 싫다고 이야기했던 몇몇 여대생의 의견이 인터넷을 통해 엄청나게 전파되었다.  175센티미터인 필자는 나름 표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젠 점차 국력이 신장되고 있는바, 더이상 표준이 아닌 필자의 키로는 여자들에게 관심조차 끌수없는 신체적 조건을 갖고 있는 셈이다.

 

 흔히, 말하는 내재적 역량이 큼에도 불구하고, 외부적 영향과 환경으로 인해 시장에서 도태된다는 희한한 이론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 퍼져있다는 것이다.  이 글을 보고, 남자들의 격분은 정말 하늘을 찌를듯. 그동안 여자에게 억눌려있던 것이 정말 많았던 듯하단 느낌도 들고, 이미 결혼해서 귀연 아들을 둔 필자로서는 가슴을 쓸어담는 현실이 아닐수없다.

 

 여대생의 의견, 어느 소수 1인의 의견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팽배한 인식이라 표면적으로라도 클릭 금지자로 선정할까? 하고 잠깐..고민했지만, 어느 개인의 의견이 다름으로 인해 클릭을 제한하는 것 자체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아 간단하게 내 관점만을 기재할 생각이다. 

반지의 제왕에서 나왔던 호빗족은 절대반지를 없애는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맡았던 종족인데..

 

 

 키, 외모 만이 중요시 여겨지는 사회.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문명이 점차 발달할수록, 지극히 표면적인 부분을 소중히, 중요시 여기는 풍조는 어떻게보면, 지극히 당연한 것일수있다고 생각한다.  옛날 처럼 물건이 귀한 것도 아니거니와, 곳곳에 내가 원하는 물건(?)이 널려있는 상황에서 물건마다의 차별화를 고민한 물건만이 구매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한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진리 아닌가?  이것이 바로 우파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시장 논리 아니던가?  그런 시장 논리를 똑같이 인간에 대입해 본다면, 일단 보기 좋게 훤칠한 키를 갖고 있고, 옷을 입어도 멋있는 사람에게 더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그게 무어 잘못되었다고 이토록 난리인가?  억울하면, 어릴때부터 신경좀 쓰지 .. 안그런가?  하긴..필자도 우리 아들의 키가 170 중반에서 멈출까 걱정이기도 하다. 

 

 문제는 키, 외모를 대체할만한 대응 논리가 일반 학생들과 대중들에게 먹혀들지 않는다는데에 있다.  왜 그럴까?  난 키가 작은 대신에 성격이 좋아, 난 키가 작은 대신에 꼼꼼한 일처리를 하는 성격이야, 난 키가 작은대신에 술을 잘먹어 등등..키가 작은 대신에 그 무엇을 대체해도 키가 작은것을 대체하지 못하게 만드는 사회적 인식이 이미 우리 주변에, 그 여대생의 머릿속에 있다는 것이다.  

 

 내가 보기엔 그 여대생의 인식도 어떻게 보면..지극히 순진한, 세상물정 모르는 의견이기도 하다.  실제 저 외모보다는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자본일텐데 말이다.  조금 나이먹고 주위에 결혼한 친구 보면 돈이 제일 중요하다고 그 생각이 바뀔텐데 말이다.  만약, 저 여학생이 문제의 키가 아니고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면 어땠을까?   키가 170이하인 사람하곤 사귀고 싶은 맘이 없다고 말한게 아니라, 자본이 2천만원 이하인 사람하곤 사귀고 싶지 않다고 말해도 지금처럼 파문이 많이 일었을까?

 

 키는 유전적 요인은 아니더래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더이상 발전하기 힘든 요소인데 반해, 자본은 앞으로의 시간의 활용성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이고, 더 많이 벌거라는 착각이 있어서.. 만약 저 여대생이 돈있는 사람이 좋아요라고 했다면, 그래 앞으로 열심히 해서 돈 벌자라는 오기라도 생길것 같아서 그런걸까?   저 여대생이 키라는 중요한 지표는 지금 우리가 문제로 안고 있고 고민하는 돈이란 지표와 크게 다른게 아닐텐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남자들이 격분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남자들..어디 가슴에 손얹고 한번 생각해보자.  저 여대생이 키가 아니고 돈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도 지금처럼 격분했을까? 

 

참여정부시절에 국민 스포츠가 하나 있었다.  "이 모든게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국민 스포츠..

 

위의 여대생이 하는 말을 보니, 정말.." 이 모든게 MB 때문이다."라는 스포츠를 정말 하고 싶은 맘 굴뚝같다.   어찌보면, 여대생이 말한 키에 대한 이야기가 추후에 돈에 대한 이야기로 변질될거라는 절대적 확신이 있는 필자에겐, 모든 가치를 뒤엎을만한 절대적 가치란 애초에 있지도 않은데, 4대강 사업에 올인하는 MB를 닮은거 같아.."이 모든게 MB때문이다"라고 장탄식을 해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032

 

 조갑제씨와 더불어 또한명의 클릭 금지자가 탄생.

 

민족 문제 연구소가 좌파 집단이라고 말한 언행이야, 별로 충격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참여정권때도 좌파 덧씌우기를 지속적을 했던 한나라당 이라..별로 이젠 별 감흥도 없네.  문제는 아래 내용이다.

 

"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은 10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박정희 대통령뿐만 아니라 정말 신문이나 방송을 보시면 '그동안에 우리나라 국가 발전을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훌륭한 지도자다' 이런 분들도 (친일인명사전에)몇십 명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 후손들이 볼 때 '우리 할아버지는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일제시대에 어떤 직책에 있었다고 해서 친일파로 본다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밝혔다. "

 

 이건, 후손 한사람만을 위한 발언 아닐까?  친박계니..당연히 박근혜 의원이겠지.  솔직히, 훌륭한 지도자였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네 조상이 그랬으면 쪽팔려 해야지.  우리 할아버지는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일제시대에 어떤 직책에 있었다고 해서 친일파로 본다 라는 관점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관점이 아니라네..한선교 의원.

 

 한국일보에서 정년퇴임하셨던 우리 친 할아버지께서도 내가 보기에 일제시대에는 조금이라도 친일을 행하셨다고 생각한다.  먹고 살려고, 어쩔수없이, 나약한 지식인이셨을테니..  민족 문제 연구소가 그런 사람들을 친일파라고 했나?   저..친일인명사전이 정말 뚝딱 하고 만들어진줄 아나본데, 민족 문제연구소에 계신 분들이 하셨던 고민의 10%만이라도 이해해본다면 저런 소리 못하지.  박근혜 의원 생각해서, 당신의 위에 있던 친일파의 자손들을 생각해서..이런 소리 하는건 좋은데.. 제발 이런 소리 하기전에 난 친일파가 지금의 시대에 민족 화합과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소리라도 하고 이야기를 하길 바란다.  그래야, 어디 논의가 되지, 엉뚱한 좌파라느니..하는 식의 발언은 머리 나쁜거 티내는거 말곤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혹시라도, 위의 글을 읽어본 독자분께서는 필자가 친일파 문제가 민족 화합과 발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는 의견에 동조한다고 생각하실거 같아..첨언하자면...

 

 그런 논리, 적어도 누군가 수긍할수있는 논리가 나와야 그걸 깨던가 할텐데.. 아직도 좌파 딱지만 붙이면 되는줄 아는 그런 비논리성이 우리나라의 정치 수준을 후진국으로 만든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왕 적은김에 민족 화합과 발전에 저해된다는 논리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완벽한(?) 친일 인명사전의 발간이야말로 민족화합과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독일과 프랑스처럼 말이다. 

 

아무튼, 한선교 의원 !  내 블로그 클릭 금지!!!!

이건모..재미도 없고, 배움도 없고, 감동도 없는...

 

이상.

[스마트폰 Application 소개] 베타 플레이어...

앞서 필자가 PDA를 주로 사용했었다고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PDA를 사용하면서 즐겨 애용한 Application이 있어 이 자리를 빌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가장 애착이 가는 Application 인데요.  제가 보기엔 이 Application은 정말 문제 없이 기기 특성 안타고, 잘 구동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사용법도 그리 어렵지 않고, 안정적이며.. 무엇보다, 화질이 꽤 괜찮습니다.  5년전, 아니 그 이전에 개발이 되어서 프리웨어로 배포가 많이 된걸로 알고 있는데, 이미 많은 사용자를 통해 안정화가 어느정도 된 Application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혹은 구글에서 베타플레이어를 쳐보세요.

 

용량도 작고 여러분의 PDA폰, 스마트폰에 넣어두심..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생각같아선.. 여기에 S/W 도 올려 놓고 싶지만, 제작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해서..간략하게 소개만 한다.  사실, 난 제작자에게 무한의 감사를 갖고있는 열혈 유저이다.  제작자께 정말 감사드린다.  혹시라도 제작자가 이글을 본다면, 감사드리고 싶다. ^^

 

 

2009년 11월 9일 월요일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

스마트폰.. 예전엔 스마트폰이라고 불리지 않고, PDA 폰이라고 불리워졌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언제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이란 명칭이 일반화되더니, 이젠 서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난리들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고르는 즐거움이 많으면 그만큼 즐거울테니, 나쁘진 않을듯하다.  이정도쯤에서 다른 분들도 올리시는 왜 필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블로깅이라도 해야할듯.

 

1. 필자는 원래 PDA를 사용했었다.

 아마도,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가 싶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PDA를 사용해왔으며, 이미 PDA에는 나름 사용 경험이 있어서 스마트폰을 선호하는게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   팜 PDA, Cevic이라는 브랜드로 나온 JTEL의 PDA, 가장 최근에 사용한 HPIQ1100까지 필자는 PDA를 꽤 오랫동안 사용했던 유저이기도 하다.  PDA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관심을 갖고 있던 필자에게 오늘 올린 RW6100이란 PDA폰은 편리 그 자체였다.  특히, 아웃룩을 통해 일정과 연락처를 관리하던 필자로서는 PDA폰이야말로 차세대 핸드폰의 트렌드를 주도할 결정체(?)라고 확신까지 들었다.  그 확신이 현실로 드러나는데는 무려 5년이 소요되었다.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의 변화라기 보다는 제조사/이통사의 또다른 수익 욕구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아무튼, PDA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PDA가 갖고 있는 장점은 다양하다.

 우선, 원하는 Application을 다양하게 인스톨해서 사용 할 수 있다.

 일단, PC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을 사용할수있다고 보면 된다.  일정 관리, 메일 체크, 웹 서핑, MP3 플레이어, 동영상 감상.. 기타 등등 정말 모든걸 할수있다고 보면 된다.  필자가 사용한 RW6100처럼 네비게이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다재 다능 그 이상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PDA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SPB나 다른 S/W 社의 홈페이지를 가보면, 정말 많은 Application들이 있다.   해외 여행을 갈때 필요한 현지의 날씨, 환율, 경제, 지하철 노선도, 간단한 인사말, 등등의 어플이 있는가 하면, 회계사나 재무분석사들에게 필요한 각종 어플등.. 누구던지 관련 어플들을 보면, 깔고 싶다는 충동이 들만큼 잘 만들어진 S/W들이 있다.  이것은 자신의 PDA를 이용하여 개인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개인의 욕구를 잘 대변해주기 때문이다.    개인의 욕구를 대변해주는 디지털 기기.. 주변에 디지털 기기가 많이 널려있는데, 그런 기기가 몇개나 있나 한번 살펴보시기 바란다.  PDA는 그런 면에서 월등한 개인화 디지털 기기인것이다.

 

2. PMP로서의 스마트폰

 필자의 스마트폰 사용 빈도수를 보면, 전화 통화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동영상 시청이다.  최근처럼 다시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하면, 스마트폰의 동영상 플레이 기능은 정말 유용하지 않을수없다.  지하철, 버스, 혹은 걷는 중에도 스마트폰의 동영상 감상 기능은 좋은 미드 하나만 있으면 삶를 결코 지루하지 않게 한다.   아마도, 필자가 아이폰에 거는 많은 기대중 한가지가 바로 동영상 플레이 기능이란걸 본다면 아마 틀리지 않을 것이다.  아쉽게도,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에서 동영상을 보려면 별도 엔코딩을 해야 하는데, 이런 엔코딩 과정이야..파일 선택하고, 실행 명령만 누르면 알아서 엔코딩을 하니, 이것도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고..

 아무튼, 이 PMP로서의 스마트폰이 갖는 위력은 정말 다른 기기가 필요없을 정도로 막강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3. 일정 관리 혹은 다이어리로서의 스마트폰.

 필자는 PDA를 사용한 이후로 플랭클린 플래너나 기타 다이어리등의 사용빈도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다이어리의 활용성을 PDA의 메모 기능으로 대치하고, 급하다 싶으면 녹음 기능을 이용하여 회의 내용을 녹취하기도 하니, 정말 편리하지 않을수없다.    또, 해당 자료들은 PC와 동기화도 되니, 자료 백업도 가능하고, 일정 관리와 연동된 가계부 기능도 원하면 넣을수있으니, 이거야 말로 금상첨화 아닌가?

 

4. 전화 기능은 빼더라도.. 그 그지같은 SK의 통합 메세지함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M480 모델에는 떡하니..SK의 통합 메세지함이 포함되어 있다.   U.I.의 몰상식함은 둘째치고, 문자가 좀 쌓여있을만 하면, 어김없이 다른 어플이나, 전체적인 구동성능을 느리게 만드는 주범.. 관련 커뮤니티에서 조금만 찾아보면, 이 통합 메세지함보다 뛰어난 문자 어플들을 활용할수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살펴보면, 단순하게 이통사의 입김에 좌지우지되는 핸드폰 생활이 아니라, 나만의 최적화된 핸드폰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5. 스마트폰은 당신의 일생에 정말 크나큰 도움을 줄것이다.

 최근의 트렌드가 애플의 앱스토어의 비즈니스 모델을 차용하여 오픈 스토어를 개설하는 추세이다.  이런 점을 볼때, 아마도, 여러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필요한 각종 어플들의 개발 필요성을 느낄것이고, 그런 필요성때문에 여러분들이 어플개발자로 틈틈이 개발을 한다면, 아마도..여러분의 삶에 크나큰 변화가 올것이다.  그래서..필자는 여러분께 스마트폰의 사용을 강력 추천한다.   삶의 변화는 지극히 간단한 데에서 올것으므로..

친일은 생존수단이라고 말한 전 월간 조선 조갑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091317551&code=940100

 

 친일은 기본적으로 생존 수단이기 때문에 인정해야 하다는 조갑제씨..

 

필자의 블로그 역사가 일천해서 여태 안올라왔을 뿐이지..MB와 함께 제일 먼저 올라와야 할 사람. 고맙스럽게도 오를만한 의견을 홈페이지에 기재해서 냉큼 올렸음.

 

 생존 수단으로 친일을 선택한 사람이기 때문에 친일을 인정해야 한다는 논리는 정말 조갑제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사상적 배경을 의심케 하는 글이다.  아마도, 위쪽 조상중 누가 친일파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말이다.

 

 필자의 생각에 필자도 일제치하에 태어났다면, 친일을 했을거라고 생각한다.  45년이란 시간이 짧은 세월인가?  한세대가 지나갈 정도의 긴 시간일진데, 적어도 한일합병년도에 태어난 사람은 중년의 나이가 되도록, 일본 제국이 자신의 모국으로 알고 있을텐데 말이다.  적어도, 제대로된 당시의 주류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일본 제국의 멸망이 하늘이 무너지는 걸로 알고 있을만 한 부분이 될것이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의 친일 행각에 대해서 비판을 하자는게 "친일인명사전"의 목적은 아닐터, 적극적으로 친일을 한 사람들의 명명을 후세에게 알려야 한다는 목적으로 만든 친일 인명사전에 대해서 저렇게 이야기하는건 정말 아니지않은가?   내 비록,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모든 고초를 이겨낸 독립투사를 할만큼 자기 헌신적이지 못하고, 용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친일을 했을 지 몰라도, 자신이 한 친일을 몽땅 잊고, 고개 뻣뻣이 들고 다니지는 못할터..

 

 입이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조갑제가 말하는 친일파들이 조국에 충성했다는 이야기는 다시 말해 자기들이 그동안 차지하고 있던 기득권을 그대로 가져가려고 충성한게 아니던가?  그 기득권을 그대로 가지고 있던 사람들의 후손들이 지금 기업인, 교수, 정치인의 자식들이 아니던가?  지금 우파 보수꼴통의 모습인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 민정당의 사람들이 아니던가...

 

 손바닥으로 햇볓을 가리려고 하면..가려지나..참내.. 

 

MB 정권 이후로 참 희한한 사람들의 몸부림 많이 보네.

 

어쨌든 당신도 내 블로그에 클릭 금지.

졸속 환경평가후 4대강 강행을 지시한 환경부 장관 이만의

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911/20091109/1881448.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081816205&code=940701&area=ncast

 

졸속으로 환경을 평가하고 4대강 사업을 강행하고자 하는 환경부 장관 이만의...

 

사실, 이만의 장관이 몬 잘못이 있겠습니까? 위에서 하라고 하니, 하는걸텐데 말입니다.  상명하복의 공무원이니 더더욱 그러하겟지요.  죄없는 이만의 장관을 오늘의 클릭 금지자로 선정한 이유는 그위의 권력들 역시도 똑같은 클릭 금지의 딱지를 붙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어서 이렇게 선정한 겁니다.

 

 환경을 평가하는데에는, 세상 모든일을 평가하고, 사전 심의하는데에는 필연적으로 물리적/화학적 평가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상식입니다.  물리적인 기간과 투입 방법, 인력들에 대한 부분, 그리고 화학적인 평가의 방식, 평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등이 필연적으로 포함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을 춘향이 널 뛰듯이 건너뛰고 사업을 강행한다고 하니.. 참 웃기는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대운하 사업의 전초전인 4대강 사업을 이렇게 추진하니..참 MB 스럽지 아니할수없습니다.   

 

 하지말라는것만 골라서 하는 모양이 참 우익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그토록 떠들어댔으면서 정작 소고기를 먹은 사람들이 전/의경들이라는 사실에 아연 실색하게 만드는 지금의 정권 관계자들이 참 희한한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전혀 보수적이지 않은 기회주의적 우파 집단들이 정권을 잡고 있는 이상 이런 클릭 금지자는 더 많이 생겨서 제가 여기에 글올릴 기회는 많다고 생각됩니다만, 참..안타까울 뿐입니다.

 

 

5년전의 스마트폰.. 그리고 최근의 스마트폰..

최근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찮게 올라온다.   아마도,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통한 미국 시장의 반응과 이제 더이상 음성으로만 수익을 올리던 이통사의 수익모델에 새로운 수익모델에 필요때문인지.. 아무튼..이 시점에서 필자가 2004년말에 구입한 스마트폰을 한번 소개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을 듯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기재하고자 한다.

 

때는 2004년 말.. 물리적/화학적으로는 절대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핸드폰 교체 시기가 다가와서 여러제품들을 뒤적이던 중..보인 제품 하나가 있었으니..이름하여 RW6100 이란 스마트폰이다.  브랜드는 HP, 제조사는 LG라고 한다.   이통사는 당시에서 KTF의 회선을 빌려 재판매하는 KT에서 판매하던 이 제품은 무려 80만원 가까운 가격으로 알려졌다.  나름..할부 끼고 그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있을거 같아 여기저기 알아본 끝에 한군데를 통해 주문을 했고, 2일만에 제품이 도착.  제품과 동봉된 매뉴얼을 통해 몇가지 조작을 해서 개통.

 

 다른 사람들이 말한 뽑기운에도 난 운이 좋은편이었는지, 플립 유격도 없었고, 액정에 문제도 없었고, 배터리도 정상적으로 움직였으며, 정말 제품에 대한 불만이 없을 정도로 만족하며 사용하였다.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크래들도 제법 유용성있게 제작이 되어, 배터리를 장착한채 핸드폰과 여분의 배터리를 충전 할수있는 제품이었고, 컴하고 연결하면 동기화까지 되는 그런 제품이었다.  한가지 더 기특한 점은 애초에 구입할때 당시 유행하던 네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생각으로 외장 GPS도 주문을 했고, 가지고 다닐때는 핸드폰과 PDA, 차에 부착하면 네비게이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그야말로.. 다재다능에 견고함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었다.  그래서, 난 아직도 LG의 제품 생산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지금 삼성에서는 나오는 옴니아 제품들에서 구현하는 네비게이션의 기능과 PDA, 핸드폰의 기능을 저 제품은 5년전에 오롯이 구현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가지 필자가 제일로 애용했던 기능은 바로 동영상 보기 기능이다.  아직도 필자의 M480에 깔려있는 베타플레이어를 가지고 미드 24시를 열렬히 시청하였던 것이다.   적절한 크기의 화면에서 나오는 미드의 감동은 출퇴근 시간과 화장실(?)에서의 시간이 더없이 즐거웠고, 멀리 가는 출장길이 외롭지 않았다.

 

 이제는 제품의 장점을 빼고서라도 소규모 벽돌과 같은 크기로 인해 와이프의 차에 네비게이션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저 제품은 아직도 KT대리점에 가서 개통만 해주면, 2세대로 개통이 가능한 제품이다.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 필자의 PDA폰으로 사용할 예정인 M480 이다.  QWERTY 자판이 있어 편리한 것 이외에는 위의 RW6100과 비교해서 5년의 시간을 메꾸어줄 무언가가 없는 놈이다.   필자가 5년전에 사용하던, 아웃룩 동기화,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등의 기능을 똑같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특별히 정감이 가진 않는다.   아마도, 아이폰에 대한 기대와 상대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문제가 계속 남아서 그런지, 단점들만 눈에 보이는 제품이다.  그나마 나아진것은 대용량 외장 메모리를 지원해서 8기가의 T-Flash 메모리를 장착해서..영화 같은거 많이 담아두고 다니기엔 좋고..조금 가벼워졌다는 것 이외에 5년의 시간들을 넘을만한 무언가가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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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다시한번 짚어보면, 5년전의 스마트폰과 지금의 스마트폰이 똑같다면, 어디의 문제일까? 제조사의 문제일까? 아니면..OS를 만드는 MS의 문제일까?  필자는 단언코 OS의 제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5년전에는 지금의 Touch UI도 없었다.  그리고, 애플의 뉴턴도 출시되고나서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한참전에 들려왔었고, 그 이전 PDA 운영체제의 강자였던 Palm도 그 영향력을 점차 잃어가는 그런 형국이었기 때문에, 마침내 PDA에서도 MS의 독주체제가 지속된다고 알고 있던 그런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MS는 독주에 자만하였고, 제품의 혁신, 기술의 혁신을 수행하지 못했기때문에 지금의 아이폰이 생기는 결과를 방치하고 말았다.  아직도, 옴니아의 Touch감은 아이폰의 Touch감을 따라잡고 있지 못한다.  그리고, 그 편리한 U.I. 역시도 따라잡고 있지 못한다.  그런걸 볼때, 아이폰의 혁신과 디자인 능력은 MS를 훨씬 뛰어 넘고 있는 것이다. 

 

5년전의 스마트폰과 지금의 스마트폰의 사용성과 체감 성능이 비슷하다면, 이미 기술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다.

 

 

 

 

 

 

2009년 11월 2일 월요일

미디어법 반대를 이해못하는 전여옥 의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877

 

아마도, 지난주 100분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에 대한 기사인걸로 기억한다.   100분 토론을 보지 못했으니, 무어라 할말은 없고.. 무엇보다도 본 Category의 성격상 여태까지 이 여자가 한 짓을 보면 가장 많이 올라야 할 사람중에 한 사람이 바로 전여옥의원이 아닐까?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읽고서, 나름 논리적은 글빨에 감동아닌 감동을 받았지만, 그 이후에 보여지는 모습은 가관이었다.  더 가관인것은 저 책이 일본의 리포터의 글을 표절했다는 것이다.  그 재판결과가 어찌 되었는지는 궁금하지 않아 신경안쓰고 있었지만, 표절이란 이야기의 논조는 아마도 글에 대한 소재나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그대로 그 리포터의 관점을 가지고 작성되었다는 데에 있다.  아마도, 저작권법이 개정되면 제일 먼저 억울해할 사람이 전여옥 의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민가협 회원들의 폭력이라고 생떼를 쓰고, 대선이나, 총선등과 같은 시의 적절한(?) 시기마다 우파의 선동 논리를 정말 대책없이 배설해내는 이 여자.. 정말 이럴때마다 성차별이 왜이리 반가운지..

 

 개인적으로는 영등포에 사시는 주민분들은 한번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낙선운동이라도 해야할 의원중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정말 거주지가 영등포라고 써있는 주민분들을 정말 클릭 금지자로 해야할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경향신문 2009년 10월 28일자 이대근 컬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0281810125&code=990339

 

이 대근 논설위원이 쓴 컬럼이다. "그 마을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

 

절묘한 글.. 현 사회 상황과 정치상황을 가장 잘 비교한 글..

 

원문을 복사해놓고 싶지만, 저작권이 무서워(?), 아니..이런분의 글은 저작권을 존중해야 마땅하다고 생각되어..그냥 링크만 걸어놓는다.

 

인터넷 신문이 지겨워 가끔 퇴근길에 신문을 사서 읽어보곤 한다.  물론, 한겨레 아니면..경향이다.  가끔 한겨레 21이나 경향신문에서 나오는 주간지, Weekly 경향을 사서 보곤한다.

 

 이런 논설은 신문 아니면..잘 안읽게 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사는 신문의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곤한다.  필자가 인터넷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바로 신문을 읽는 것인데, 네이버든 다음이던, Fact 위주로 기사를 올리는 경향이 있어, 실제 고유한 관점을 얻기는 상당히 힘든 것이 사실이다.  특히, 얼마전부터 사이트의 편집권이 해당 신문사로 옮겨간 이후에는 신문들마다 가식적, 선정적인 기사를 뽑아 네이버 같은곳에 올려놓는 추세라 더더욱 그러한 것이 사실이다.    조선일보의 가장 큰 역량(?)인 선정적 기사 제목 뽑아내기 신공도 조만간 그 약발이 다할듯 싶긴하다.

 

 이 대근 논설위원의 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어떻게 지금의 상황을 이렇게 잘 표현했을까?  도대체, 이런글을 작성하는데 얼마만의 시간을 고민했을까?  설마, 딱 한번 고민하고 일필휘지로 써내려가지 않았을까?  아니면, 다른 여타의 글쟁이(?)들처럼 머리 싸매고 앉아 끙끙대면서 한자 한자 써내려갔을까?  정말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2005년에 작고한 한겨레 논설위원이었던 고 정운영 님이 되살아난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글이었다. 

 

이참에..예전에 미니홈피에 올려놨던 정운영 님의 추도사도 밑에 올려놓겠지만, 큰 사람이 지면 그 사람을 대신할 누군가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아마도 이대근 논설위원님이 그러지 않을까?

 

부디 그래주시길 간절히 빌어본다.  내가 사상의 은사가 현직에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이 그리 팍팍하지 않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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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영면에 바치는 추도사 주소복사

작성자
이해석
작성일
2005.09.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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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오마이뉴스를 읽다보니.. 정운영씨의 운명에 대한 기사가 눈에 보였다.   살아가면서..사상의 은사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91년도, 92년도 학교를 다니면서, 그의 글을 읽고.. 글을 잘써서..감탄했고, 그 유연한 사고와 합리적인 사고에 또한번 감탄을 한적이 있었다. 

 

 아직 수많은 날을 살아야 할 나에게 정말로 사상의 은사로 모셔도 조금도 부끄럽지 않을..그런 분이기에..이렇게 옮겨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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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시기, 그에게 빚지지 않은 자 있는가
정운영 영면에 바치는 추도사

 

 

솔직히 고백하건대 나는 알튀세르의 이론과 실천을 정리해내는 데에 결코 적임자가 아니지만…."

정운영이 90년 10월에 타계한 프랑스 철학자 루이 알튀세르에 대한 추도사를 <말>지 12월호에 발표한 것을 기억한다. 24일 오전, 이 경제평론가의 영면 소식을 듣고 하필이면 왜 제일 처음 그가 쓴 추도사가 생각났을까.

나 또한 고백하건대 정운영의 공과 과에 대해 정리해내는 데에 결코 적임자가 아니지만, 그가 알튀세르에게 그랬을 것이라고 헤아리듯이 그에 대한 과거 어느 한 순간의 애정과 존경의 념에 의거해서 이 추도사를 바친다.

정운영식의 글쓰기가 가져온 '변화'

1988년 5월 <한겨레신문>이 창간되었을 때, 당시 보도기관의 찌라시에 염증을 느끼던 사람들은 일종의 해갈의 느낌을 맛보았을 것이다. 그 해갈은 저 후안무치한 보도기관 종사자들에 의한 왜곡과 굴절이 아닌, '우리' 자신의 목소리를 문공부 허가필증을 득한 신문 지면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데에서 연유할 것이다.

하지만 반벙어리가 비로소 말을 그럭저럭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은 잠시일 뿐, 더 나아간 의문이 제기된다. 어떻게 하면 세련되고 정치한 사고와 언어를 구사할 것인가. 둔탁하고 건조한 투쟁의 언어도 아니고, 내면의 넋두리에만 머물러 있는 사적인 잠꼬대도 아닌, 비판적 사고가 결합된 문체의 고양된 에세이적 경지를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 그랬기에 바로 이 새로운 정운영식의 문체에 독자들은 열광하지 않았던가. 정운영의 '전망대'는 우리에게 독보적인 글쓰기의 경지를 통해 새로운 '전망'을 보여준 것이었다.

이 '전망대'에 카스트로와 체게바라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에서 우리는 생경한 즐거움을 맛보았고, 광주와 파리코뮌이라는 100여년 시차를 둔 사건의 세계사적 공통점을 충혈된 눈으로 배웠으며, 1500명의 교직원 노조원을 일거에 잘라버린 한 교수에게 선사한 학생들의 밀가루 달걀 반죽 메이크업이 결코 '패륜'이라는 한마디 말 따위로 치지도외될 수 있는 행위가 아니라는 것–69년 아도르노가 학생들에게 당한 "황홀한 봉변"이 '스승'에 대한 패륜이라는 말로 간단히 기각될 수 없는 것처럼–이 분명하게 되었다.

박재동의 만평, 고종석의 문학기사, 정성일의 영화평 등과 더불어 정운영의 '전망대' 칼럼은 90년대 초반까지 당시 <한겨레신문>을 집어들게 만드는 데에 일조했고, 우리 세대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학술 문화적 대표 아이콘이었다. 그의 글은 메마르고 딱딱한 글이 칼럼인 것처럼 오해하게끔 했던 척박한 한국 언론역사의 풍토에서 고유한 문체 구사의 확립을 통한 칼럼쓰기의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교수로서의 '정운영'

나의 경우 더더욱 행운이었던 것은 글뿐만 아니라 강의로도 그를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 대학을 다녔던 이들에게 당시 정운영 '교수'의 강의는 암묵적인 필수 과목이 되었다. 강의실에서는 애시당초 찾는 것이 불가능했고, 기껏해야 집회나 거리위에서나 보았던 얼굴들을 강의실에서도 서로 확인할 수 있게 했었던 거의 유일한 강좌였으며, 대형 강의실이 입추의 여지가 없이 꽉꽉 들어찼던 그의 '가치론'과 '공황론' 수업을 추억해 보자.

논전이 과열되어, 그의 말에 의하면 백묵이 날아다니고 멱살잡기 직전까지 가는 살벌한 상황이 빈번히 연출되었다지만, 그럼에도 그는 매우 행복한 선생이었으리라. 열띤 논쟁은 거의 매 수업시간마다 빼놓을 수 없는 백미였으며, 그는 수백명 학생들 앞에서 그들의 격렬한 이론적 반론과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거의 자신의 논점을 관철시켰다.

학기 마지막 시간은 항상 그의 '덕담'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중 하나.

"내가 젊었을 때는 20대 면장, 30대 시장, 40대 군수, 50대 장관… 뭐 이런 식으로 출세욕이 있었는데, 그걸 신영복 선생을 다시 만나면서 모두 깼어."

자신의 지나간 허욕 한 자락을 청중들 앞에서 털어놓을 수 있는 그 진솔함이 그에 대한 인간적 매력을 불러일으켰던 점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고엽'과 '인터내셔널'이 18번 레퍼토리로 동거하는 여유 또한 그 매력을 배가시키는 데에 일조한다.

현존 사회주의 붕괴 이후 "때로는 질 줄 알면서도 싸워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라는 비장한 하이네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론>지의 창간을 주도하던 그가 싸워야 할 대상은 유감스럽게도 남한의 천민자본주의와 분단 체제만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었다. 80년대 중반 "민중신학"의 아성 한신대에서 그가 김수행 교수와 함께 쫓겨났을 때, 그가 느꼈던 씁쓸함과 환멸의 정조는 그의 글에서나 스쳐지나가듯이 언급했던 말들에서나 누누이 확인된다. "운동권"에도 개념정리가 필요하다고.

편히 잠드소서

<한겨레신문> 창간멤버이자 비정규직 "비상임 논설위원" 정운영이 그곳을 떠났을 때, 눈 밝은 독자들은 정권교체 후 정부출연 언론기관의 최고책임자로 임명되어 간 그 신문 출신의 몇몇 소위 논설위원과 남은 이들을 명확히 구분해 판단했을 것이다. 당시 할 말은 많지만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다던 그가 영영 떠난 지금, 이제는 결코 하고 싶어도 말할 수가 없겠지만 그가 느꼈을 감정의 편린들을 그럭저럭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그러나 소위 일부 "운동권"들에 대한 환멸이 컸던 탓인지, 첫 직장으로의 30년만의 재취업의 차원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인지 분명치는 않지만, 2000년, 그가 <중앙일보>로 이직했을 때의 독자들의 어리둥절함이나 당혹감 또한 적지 않았으리라. 더구나 공론장의 영역에서 민망하게도 자신의 대학 동창이라는 사실을 인연으로 현직 공정거래위원장을 겨냥해 "나라 위해 우리 변절합시다"라며 마치 요정에서 정치꾼들이 의기투합하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요상한 제목을 단 칼럼은 충격이었다. 공정거래법 개정에 대한 힘겨루기가 한창일 때 나온 그 칼럼 내용의 문제적 성격을 고려하면 더더욱 독자들의 당혹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의 당혹감은 망자 앞에서 잠시 유보하도록 하고, 애초에 이 추도사를 쓰게끔 한 그에게 품었던 회억의 감정으로 돌아가 그에 충실하자. 그럴 만큼 우리는 어느새 지나가버렸는지도 몰랐던 그 시기, 그에게 빚진 것 또한 많았으니까.

91년 우리의 벗들이 맞아 죽고, 밟혀 죽고, 의문사 당하고, 자신의 몸에 불꽃을 달고는 그들의 곁으로 갔을 때, 정운영은 또한 어느 글에서 짤막한 추도문을 낭독한 일이 있다. 이제는 우리가 그를 위해 추도문을 짤막하게 읽을 차례이다.

'편히 잠드소서.'

Requiescant in pace